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

허 소 달서을 예비후보. 황교안, 조원진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초당적으로 협력하라.

지금은 코로나19 퇴치에 초당적으로 협력해야 할 때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허 소 더불어민주당 대구 달서을 예비후보는 21일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확산 위기 극복을 위해 황교안 대표와 조원진 의원에게 초당적 협력을 촉구하고 나섰다.

 

허 소 예비후보는 “우리공화당 조원진 의원은 대한민국 전역의 핵심당원 수백 명을 국회의원회관에 불러들여 ‘전국핵심당직자 간담회’를 강행하겠다고 한다.”며 국회 경호기획관실의 거듭된 행사취소 요청도 무시하면서까지 이 행사를 강행하려는 의도가 무엇인지 되물었다.

 

또, 3월1일 예정된 '문재인하야 범국민투쟁본부'의 서울 광화문 집회도 마땅히 연기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교안 대표의 혈세발언에 대해서도 “국민생명보다 돈이 먼저인가? 지금은 국민 안전을 위해서라면 추경이 아니라 추경 할아버지라도 모셔와 한다.”며 황교안 대표에게 초당적인 협력을 촉구했다.

 

허 소 예비후보는 특히, 불안감이 커진 위중한 상황에서는 정치권은 혐오와 불신, 국민 분열을 조장하는 발언이야 말로 삼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불어 “정부는 지역감염 대응시스템을 총력으로 가동하고 있다. 중소·소상공인과 골목상권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획기적인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다.”면서 “지금은 정치권이 발 벗고 나서서 코로나19 퇴치에 초당적으로 협력해야 할 때이다.”고 말했다.

 

허 소 예비후보는 “우리 대구 시민들 조금만 더 힘내자! 대구시민의 힘과 지혜로 코로나19는 충분히 극복될 수 있다. 대한민국 정부를 믿고,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하게 지키자.”며 대구시민들에게 함께 힘 낼 것을 당부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