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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인선. ‘정치 참...’ 출판기념회 개최

더 자신있게, 더 당당하게 일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인선 전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1월 13일 오후 2시 라온제나 호텔에서 자신의 저서 '정치, 참…' 출판기념회를 갖고 대구 수성을 지역 자유한국당 공천 경쟁의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정치, 참…' 이 책에는 힘들어도 누군가는 가야 할 길이 정치라면서 ‘일벌레’, ‘이예산’, ‘경제통’, ‘과학통’, ‘교육통’, ‘행정통’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대학과 공직에서의 오랜 경험을 수성구와 국가를 위해 당당하게, 자신있게, 더 낮게, 더 뜨거운 가슴으로 환원하고 싶다는 이 전 부지사의 뜻을 담고 있다.

 

이날 문희갑 전 대구시장은 “이 어려운 시기에 지금이 최고의 위기인 것 같다.”며 열심히 해서 여성으로서 큰일을 해주기를 당부하고, 묘향사 주지 혜민 스님은 “이런 자리가 처음이라 어색하다.”며 “솔직하고 배려심 있고 원칙과 소신, 의리와 용기를 가진 이인선.”이라며 새로운 출발을 격려해 주었다.

 

 

김진홍 목사는 “앞으로 좋은 인재들을 대구·경북사람들이 밀어서 나라를 이끌어 나갈 인재를 뒷바라지 하자.”고 말했고, 김관용 전 경북지사는 “요즘 대구·경북에 부정적인 기류가 흐르고 있다. 우리의 자세는 영남인의 정체성을 가지고 가야한다.”며 그 중심에 이인선 전 부지사가 서야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원책 변호사는 “제가 오랫동안 지켜본 이인선 전 부지사는 중앙 정치를 잘할 수 있을 정도로 국가적 아젠다를 위한 안목, 균형감각, 소명의식과 열정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 전 부지사를 칭찬했다.

 

또, 공병호TV 공병호 대표, 정규재TV 정규재 대표, 김규환 국회의원, 카지마르 미국유태인 경제연합회 상근부회장, 정미경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축하 영상을 통해 파이팅을 외치며, 대한민국과 대구의 미래를 걱정하는 자리 또, 어떤 일이든 최고의 성과를 만들어내는 이 전 부지사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해 주었다.

 

 

김동길 연세대 교수, 조경태 자유한국당 수석 최고위원,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지사, 정종섭 국회의원, 이주영 국회 부의장, 곽대훈 국회의원, 정태옥 국회의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등은 축전으로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이인선 전 경북도 경제부시장은 “지난번 총선에서 당원으로서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지만 실패했다.”고 밝히고 “BTS 멤버들은 다 서울출신이 아닌 지방출신이다. BTS기 성공하게 된 이유는 이 사람들을 밀어주는 아미군단들이 계속 조회를 해 주었기 때문이다.”며 “저 이인선의 아미군단은 바로 여러분들이라 생각한다.”고 말하며 더 자신있게, 더 당당하게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지금 수성구는 지역 간 격차가 갈수록 커져 수성구에 ‘강남·강북’이 생겼다는 자조 섞인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수성구의 격차를 해소하고 ‘바꿔야 바뀐다’는 일념으로 개인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 지역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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