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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승천. 제21대 총선 출마 공식 선언

딱이다. 동구변화의 시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승천 더불어민주당 동구을 지역위원장이 12월 11일 민주당 대구시당에서 제21대 총선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이승천 위원장은 “자유한국당 공천만 받으면 당선되는 대구·경북 정치구도에서 건전한 경쟁 자체가 없었으며, 특히, 급변하는 국제사회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동구의 발전 방안에 관한 노력은 전혀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 위원장은 대구의 관문인 동구의 발전이 곧 대구의 발전이라며 “K2 군 공항 이전 및 후적지 개발, 공공기관 지방이전 혁신도시 시즌2,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해서는 집권여당의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 와야만 동구 발전을 보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중앙정치에 매몰되는 국회의원이 아니라, 지역민과 소통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다짐하며 “오로지 동구발전을 위한 예산 폭탄을 가져올 수 있는 집권당의 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K2 군 공항 이전을 반대했던 입장의 변화에 대한 기자 질문에는 “지난해 대구시장 예비후보 경선에서 군공항 분리 이전을 강력하게 주장해 왔다. 그 때 살펴보지 못한 점은 물류공항 문제였다. 대구가 고품격 스마트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게 물류공항이 우선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대구·경북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먹거리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우리의 숙원사업을 이루어내야 할 것이 물류공항이다.”고 덧붙였다.

 

 

K2 군 공항 후적지 개발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아파트 분양은 줄여야 하고, 스마트 관련 부지확보, 테마파크 조성 등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서 기부 대 양여 방식의 군 공항 이전 특별법을 개정 할 것이며, 집권여당의 의원이 된다면 중앙정부에 50% 재정지원을 강력히 건의 하겠다.”고 밝혔다.

 

또, “경북대학교 이공대학 부분만 K2 군 공항 후적지로 이전해 4차 산업혁명을 위한 타운을 조성하겠다.”며 지난 3월부터 경북대학교와 협의를 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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