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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칠곡군, 배려와 양보 확산으로 교통사고 없는 칠곡 실현

고령운전자 보호 및 교통사고 예방 ‘실버마크’ 배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2월 4일 매년 증가하는 고령운전자 유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고령운전자 실버마크’ 4천장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면 자동차 앞·뒤 유리창 바깥쪽에 붙이는 ‘고령운전자 실버마크’는 주변 운전자에게 해당 차량의 운전자가 고령임을 알려 배려와 양보 운전을 유도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표식이다.

 

운전석 앞 유리에 부착하는 스마일 실버마크는 비고령자와 고령자가 서로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의 정삼각형 모양이다.

 

차량 뒤쪽 유리에 부착하는 스마일 실버 캐릭터는 남녀 고령자의 모습과 ‘한 번 더 배려와 양보를 한다’는 쉼표를 운전자의 적극적인 양보와 배려의 뜻을 담고 있다.

 

칠곡군에 거주하면서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는 70세 이상 고령운전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동차등록증 혹은 운전면허증을 갖고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대한노인회 칠곡군 지회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 작성 후 수령할 수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비고령운전자와 고령운전자가 서로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한 실버마크처럼 운전자 모두가 배려와 양보를 확산해 교통사고 없는 칠곡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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