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맞춤형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김충섭 위원장, 배수향 공동위원장)가 지난 11월 29일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19년 제3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 2019년 하반기 운영실적 보고, ‘제6회 행복김천 복지박람회’개최 결과보고,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추천, 2020년 지역사회보장 시행계획에 대해 심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으로도 변화하고 발전된 모습으로 지역주민과 화합해 지역복지의 발전을 이끄는 핵심 네트워크 조직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수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시와 지역복지기관과 읍면동협의체가 상호 소통과 협력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김천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해 2005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사무국장 1명과 대표·실무·읍면동 협의체가 지역복지 증진 및 활성화를 위해 활동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