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1월 27일 ‘희망2020 나눔캠페인’기간을 맞아 이웃사랑의 시작을 알리고 연말연시 모금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2일 출범 간담회 및 가두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나눔으로 행복한 울릉’이란 슬로건으로 진행된 캠페인은 군민의 온정과 사랑을 이웃에 전하여 기부의 긍정적 가치를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김병수 울릉군수, 장금숙 단장을 비롯한 울릉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30여명이 참석해 지역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또한 이외에도 주요단체 대표 5명이 함께 참석해 73일간의 대장정을 펼치는 ‘희망2020 나눔캠페인’의 출범을 알리며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군은 이날 출범식을 시작으로 올해 80,000천원의 성금모금을 목표로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2020년 1월 말까지 ‘희망2020나눔캠페인’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추운 겨울 곳곳에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희망2020 캠페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