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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칠곡군, 일제강점기 나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예우 및 보훈문화 확산

‘석적읍 장곡지역 3.1만세운동’ 기념비 제막식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1월 26일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지난 23일 섬내공원에서‘석적읍 장곡지역 3·1만세운동 기념비’제막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섬내공원(석적읍 중리 소재)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독립운동가 유족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유제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 헌시낭독 △롤콜 △유족인사 △제막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칠곡군 관계자는 “3·1만세운동마을 기념비 건립사업은 1919년 4월 칠곡지역에서 만세운동이 전개된 장곡지역(석적읍), 평복지역(기산면)에 설치됐다.”며 “당시 만세시위에 참여한 독립운동가는 장곡지역 39명, 평복지역 7명으로 확인됐다.”고 전햇다.

 

칠곡군은 이번 100주년을 기념하여 3·1만세운동마을 기념비 건립사업뿐만 아니라 ‘애국동산 확장사업’ 및‘독립유공자 기념비 이전사업’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일제강점기 시절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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