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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울릉군, 사람이 먼저인 선진교통문화 정착

울릉군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사람이 먼저인 선진교통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11월 12일 도동항일원에서 울릉경찰서,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울릉지대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릉군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에는 울릉군청과 울릉경찰서 직원,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울릉 지대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무단횡단 하지맙시다. 전국순회 교통안전 캠페인’ 구호 아래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나눠 주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교통안전캠페인을 통해 한 건의 교통사고도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하며, 운전자들에게 “교통약자인 어린이와 노인이 자동차사고로 고통받지 않도록 학교 앞 서행, 교통질서 준수, 주·정차 금지구간 준수 등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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