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11월 8일 지역관광 활성화이 기여하기 위해 지난 7일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인빈관에서 지역주민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관광두레 협력사업주민사업체’ 모집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 주최, 경북 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이날 설명회는 경북관광두레협력센터에서 지난 9월 경상북도관광두레협력사업 인턴PD에 고령군 배성우(대가야읍)씨가 선정돼 두레사업의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는 두레인턴PD 선정 지역의 관광사업(관광객을 대상으로 주민여행사, 체험, 식음, 기념품, 숙박) 창업 아이디어를 구상중인 주민사업체의 신규창업 및 현재 운영 중인 관광사업의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주민사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연차별 컨설팅, 관광 상품개발, 홍보 마케팅 관련 등 최종 창업과 경영 개선까지 지원된다.
아울러 경상북도관광두레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배성우 인턴PD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