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보건의료원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타 지자체 및 기관에서 벤치마킹이 잇따르고 있다.
청송군(군수 윤경희)에 따르면 8일 강원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지원단과 강원도 지자체 사업 담당자 등 30여명이 관련 전문 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청송군보건의료원을 방문했다.
이들은 임파워먼트 강화를 통한 고혈압·당뇨병 자가관리 프로그램 개발배경 및 활용방법 소개, 각종 사례소개 및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가지며 청송군보건의료원의 노하우를 배웠다.
또한 이날 오후에는 부산 동주대학교 보건의료행정학과 교수 및 학생 100여명이 청송군 보건의료원의 우수한 의료서비스 제공 과정과 주요 시설 및 의료 환경을 견학하며 학구열을 높였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견학오신 모든 분들에게 청송군 보건의료원의 우수한 의료사업들과 의료서비스, 시설 및 환경 등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보건의료원 운영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