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의회(의장 김세운)는 11월 7일 제9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월 25일부터 1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제207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인 10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 각 소관부서별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청취를 통해 내년도 시정방향과 중점추진사업 등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6일에는 김천시립 추모공원 건립사업 등 4개 현장을 둘러보고 진행상황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현장방문의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인 7일에는 제9차 본회의를 개의해 각종 의안을 최종 심의·의결한 후 제20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김세운 의장은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시 제기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면밀한 검토를 통해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해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