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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예천군, ‘강문화전시관’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4개월 여만에 약 2만명 관람…낙동강 역사문화 전시체험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정식개관을 앞두고 있는 삼강문화단지 내 강문화전시관을 지난 6월 중순부터 시범운영 한 결과 4개월 여 만에 약 2만 명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 돼 예천의 새로운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예천군에 따르면 강문화전시관은 교육·체험적 가치가 높고 인근 예천군 대표 관광지인 삼강주막이 있어 이곳을 찾은 관광객과 연계한 방문으로 이어지는 이점이 있어 새로운 관광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문화전시관은 연면적 4,874㎡(지상3층) 규모로 건물외관은 낙동강의 물결과 숲의 나뭇잎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내부는 아름다운 협곡에 목선이 지나가는듯한 역동적인 모습으로 연출돼 있다.

 

 

전시관 구성은 정문을 중심으로 우측에는 상설전시실과 영상관이 좌측에는 안내센터와 어린이놀이터, 휴게 공간 등이 위치해 있고 옥상에는 낙동강을 조망할 수 있는 시원스런 전망대가 있다.

 

상설전시실의 전시연출은 크게 4단계로 낙동강과 예천의 자연, 역사, 문화, 사람의 존(zone)으로 구성돼 있으며 관람시간은 40분 정도 소요된다.

 

먼저, ‘자연의 존(zone)’에서는 인터렉티브 영상과 슬라이드, 터치스크린을 통해 낙동강의 아름다운 자연과 예천 지명 그리고 한국의 강과 세계의 강을 만날 수 있도록 연출했다.

 

 

‘역사의 존(zone)’은 전면 스크린영상과 조그 셔틀을 통해 배산임수의 명당과 예천을 빛낸 인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야기샘 코너에서는 예천의 12개 읍면에서 내려오는 전설을 영상과 모형, 패널로 연출해 흥미롭게 구성했다.

 

‘문화의 존(zone)’은 투명스크린을 통한 국궁의 제작과정과 전면에 펼쳐지는 노동요 영상, 윤장대를 돌려 소원 말해보기, 원형공간에서 펼쳐지는 회룡포의 사계절 등을 영상과 체험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사람의 존(zone)’은 나루터 VR과 샌드아트 영상, 모형 등을 통해 삼강 나루터와 삼강주막의 옛 모습을 재현해 당시의 생활상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전시관의 킬러 콘텐츠인 영상관은 태백 황지에서부터 부산 을숙도까지 낙동강 1,300리의 아름다운 풍경과 강 문화의 다양함을 항공 뷰로 담아 이색적인 감동을 느낄 수 있다.

 

김학동 군수는 “정식 개관 때까지 편의시설 및 콘텐츠를 보강해 관람객 만족도를 높여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토록 할 것”이라며 “올해 말 전시관 주변에 건립중인 삼강 캠핑장(30site)의 완공과 더불어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 가득한 예천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