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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칠곡군, 국내 중소기업 중국 시장 진출 기틀마련

칠곡군 사회적기업 ㈜아이밍키, 중국 남경 내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 협력체계 구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10월 19일 칠곡군 사회적기업 ㈜아이밍키가 지난 16일 칠곡군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부산광역시 소재 ㈜아르크(대표 김현태), 중국 난징전자상거래협회와 중국 난징(南京)의 콰징(跨境-중국 직구·역직구 전자상거래) 종합시험구와 제품전시관단지 건설 추진을 위한 ‘한국 상품의 유치와 개발에 관한 업무 공동 추진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면 난징전자상거래협회는 난징 콰징 무역구 건설을 위해 오는 11월 20일, 오프라인 전시판매장을 개장하는 동시에, 중국 전자상거래기업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天苗(T-mall 티몰), 苏宁(Suning 수닝) 외 다수의 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진행해 중국내 소비자와 한국기업을 연결하는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마련한 것으로 파악됐다.

 

칠곡군 사회적기업 ㈜아이밍키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난징 콰징 무역구에 진출할 한국기업 제품 심사·개발․홍보 등의 업무를 전담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시장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포함한 중소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아이밍키의 권혁대 대표는 “입점기업에 중국 수출시 인증 절차 간소화 및 콰징 종합세 30% 절감의 혜택이 주어지는 만큼 국내 중소기업에게는 중국진출에 있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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