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는 항공정비과 졸업생 2명이 2019년 9월 1일 공군항공정비사 군무원으로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군무원은 군의 공무원으로 국가공무원 신분으로 문성수(2019년 2월 졸업)군과 김경탁(2015년 2월 졸업)군은 항공정비사의 로망인 항공기 정비 수리 제작 등의 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을 갖추고 정통 항공정비사 길을 걷게 되었다.
한편, 항공정비과 정지원(2015년 2월 졸업)군은 이미 2019년 1월 해군항공정비사로 임용이 되어있어 2019년 현재까지 3명이 군무원으로 합격했다.
이들은 병역을 마치고 공무원이 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으며, 특히 항공정비 분야 군무원은 최상의 기술직으로 향후 항공 대기업의 스카우트 제의 등이 잇따를 것으로 기대된다.
차진훈 교수(학과장)은 “기술 분야의 군무원은 자격증 취득자에 대한 가산점이 있어 군무원뿐만 아니라 항공사 취업에 큰 메리트가 된다.”며 자격증 취득을 독려하고 있다.
또, 재학생들의 관심과 지원자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며, 매년 자격증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