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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열흘간의 신명나는 축제 대장정 마무리

국내·외 탈춤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축제 내년을 기약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9 & 제48회 안동민속축제’가 10월 6일 오후 6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모태가 된 하회별신굿탈놀이를 끝으로 열흘간의 신명나는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탈춤공연장에서는 해외팀의 이색적인 무대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자리로 오전 10시 30분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볼리비아 공연에 이어 12시 해외팀 갈라쇼가 펼쳐졌다.

 

 

또한 오후 1시 30분에는 사자놀음의 최고봉인 국가무형문화재 제15호 북청사자놀음이 진행됐다. 3시 말레이시아, 일본, 대만, 4시30분 태국, 스리랑카, 라트비아 공연을 끝으로 해외공연은 모두 마무리됐다. 오후 6시에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모태가 된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열흘간의 탈춤공연장 무대가 펼쳐졌다.

 

이외에도 경연무대에서는 낮 12시 30분 퓨전 밸리댄스, 색소폰 공연, 태권도, 탈놀이단 공연이 매시간 이어지고, 오후 5시에는 시민화합 한마당 시상식이 열린다. 6시에는 세계탈놀이 경연대회 단체부 결선이 진행됐다.

 

 

마당무대에서는 문화동반자, 태권도, 코매직쇼, 밴드, 전통민요 공연이 이어지며, 아쉬움을 달래고, 문화의 거리 무대에서는 오후 2시부터 시민 즉석 노래자랑, 포크송 등 공연과 6시에는 마스크 버스킹 앙코르무대가 공연됐다.

 

특히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주력 프로그램인 세계탈놀이경연대회는 매년 전 세계에서 모이는 탈을 쓴 춤꾼들이 펼치는 화려한 경연의 향연으로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올해 세계탈놀이경연대회는 96개 팀 875명의 참여자가 함께해 예선과 결선을 거치는 열띤 경연을 펼쳤다. 세계탈놀이경연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는데 개인전의 경우 국내 32팀 83명, 해외 22팀 73명이 경연을 펼쳤으며, 단체전의 경우 국내 30팀 599명, 해외 12팀 120명이 참여했다.

 

세계탈놀이경연대회의 개인전 예선은 9월 28일과 10월 2일, 10월 4일 3일간 진행됐다. 결선은 10월 5일 마당무대에서 진행됐다. 단체전 예선은 9월 28일, 10월 4일, 10월 5일 3일간 진행하고, 결선은 10월 6일 경연무대에서 폐막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열흘 동안 ‘여성의 탈, 탈속의 여성’이라는 주제로 신명과 흥을 선사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민속축제는 저녁 8시30분 축제장 경연무대에서 아쉬움을 뒤로하고, 내년 축제를 기약하는 폐막식을 통해 열흘간의 흥과 신명 넘쳤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