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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예천군, 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역에 전 행정력 집중

단계별 차단방역으로 아프리카 돼지열병 청정지역 사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최근 파주에서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확산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차단방역에 총력을 펼치고 있다.

 

이에 군은 가축질병 방역대책본부를 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예천군 재난안전대책본부로 확대 편성하고 상황실을 24시간 비상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돼지농가에 SMS문자를 통한 상황전파 및 매일 전화예찰을 실시하고, 축사 내외부의 철저한 소독과 외부인 출입을 통제토록 하며 의심축 발견 시 즉시 신고토록 조치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농장을 출입한 차량이 방문한 역학농장(1호)에 대해서는 정밀검사 등을 통해 이상 없음을 확인함은 물론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농장 진출입로에 강력한 소독을 실시했다.

 

아울러, 차단방역 효과를 높이기 위해 1단계로 양돈농가가 농장 내외부를 소독하고, 2단계로 공동방제단 및 읍면 방제차량을 활용 양돈농가 진입로 및 주요 도로에 소독 및 생석회를 살포하며, 3단계로 관내 진출입 축산관련 차량은 거점소독시설에 소독 후 소독필증을 지참 이동토록 하는 등 철저한 단계별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관내 출입 축산차량을 소독하는 전 자동 상시거점 소독시설을 올해 신축해 공무원과 소독인부를 배치, 24시간 소독하는 등 아프리카 돼지열병 차단방역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양돈농가의 소독 등 차단방역 실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관련규정 위반농가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 등 강력한 행정조치도 병행 할 계획이다.

 

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김학동 예천군수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철저한 소독, 사람·차량통제, 방역시설 관리 등 농가 차단방역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내 고장은 내가 지킨다는 주인의식을 갖고 양돈농가는 물론 군민들이 다 같이 합심해 아프리카 돼지 열병 차단에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중국, 베트남 등에서 발생했으나 올 9월 16일 경기 파주에서 국내 최초발생 한 후 9월 26일 현재 총 7건이 발생했으며, 13농가 22,183두를 살처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