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민선7기 도지사 취임 1년을 맞아 지난 1년간에 대해 소회하며 도정 성과에 앞으로의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 도지사는 “지난 1년간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언제나 도민들을 생각하며 새벽부터 밤까지 현장을 누볐다.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지역의 성장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고 기반을 만드는데 주력해 왔다. 이를 통해 많은 부분에서 가능성을 확인해 가고 있다.”고 회고하며
“경북의 도약과 미래 성장 기반을 만들기 위해 조직과 제도를 정비하고, 신규 프로젝트를 마련하는데 주안점을 둬 왔다. 또한 공무원이 변해야 도정이 발전한다는 신념하에 공직 내부 혁신에도 노력해 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난 1년간의 주요성과로 ‣투자유치(경북형 일자리 모델 정립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 SK바이오사이언스 등 기업 투자유치 70건 4조 8,576억원), ‣저출생(저출생극복 대책 시행 및 이웃사촌 시범마을 추진 본격화), ‣ 신산업(5G, 신약, 홀로그램 등 신성장 산업 분야 국비사업 확정), ‣ 관광(관광 혁신 기반 조성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 프로젝트 추진), ‣농업(스마트팜 혁신밸리 유치 및 농업유통혁신 기반 구축), ‣균형개발(도청신도시 명품도시화 및 김천혁신도시 활성화, 울릉일주도로 완공 등 도로․철도 핵심사업 추진), ‣민생안전(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확대 및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미세먼지 대응체계 구축 및 저감사업 확대), ‣세계화(한러지방협력포럼 성공개최 등 환동해 시대 개막), ‣상생현안해결(대구경북 상생협력 강화,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지 연내 확정 견인) 등에 대해 설명했다.
‣ 투자유치(경북형 일자리 모델 정립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 SK바이오사이언스 등 기업 투자유치 70건 4조 8,576억원)
경북도가 제일먼저 강조하고 있는 부분은 무엇보다 일자리이다. 이에 경북도는 연초부터 경북형 일자리 모델 정립에 주력해 왔다. 이 모델의 일환인 구미형 일자리 모델은 LG화학과 6,000억원 규모의 협약을 앞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1천여개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관광과 농업, 복지 등 지난 1년간 각 분야에서 좋은 일자리 41,256개를 만들었다.
투자유치도 크게 변했다. ‘일자리는 기업에서 나온다’며 직원들에게 ‘기업을 위한 경북’을 만들어 갈 것을 주문했다. 그 결과 민선7기 시작 이후 올해 5월말까지 SK 바이오사이언스, 쿠어스텍코리아 등 총 70건, 4조 8,576억원의 투자유치 MOU를 체결해 민선7기 투자유치 20조원의 목표 달성 전망을 밝게 했다.
‣ 저출생(저출생극복 대책 시행 및 이웃사촌 시범마을 추진 본격화)
저출생과 지방소멸 극복의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저출생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양육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부터 정부가 미지원하는 시설에 부모 부담 보육료를 전액 지원해 약 2만여명이 혜택을 누리는 무상보육의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경북형 마을돌봄터, 국공립 보육시설, 공공산후조리원과 분만산부인과도 확대해 가고 있다.
지방소멸 극복의 대한민국 대표모델로 완성하기 위해 고유 브랜드인 ‘이웃사촌시범마을’도 하반기에는 청년 90여명이 정착할 예정이다. 올해 반려동물문화센터, 이웃사촌지원센터, 출산종합지원센터가 문을 열고, 최근에는 국비 94억원을 확보하는 등의 도전이 성과를 만들어 가고 있다.
‣ 신산업(5G, 신약, 홀로그램 등 신성장 산업 분야 국비사업 확정)
경북의 주력산업인 전자와 철강을 넘어서는 미래먹거리도 착착 만들어지고 있다. 1,818억원의 홀로그램 기술개발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고, 신약 개발을 주도할 세포막단백질연구소 설립이 확정됐다.
또한 5G 테스트베드 확정, 자동차 튜닝, 자율주행차 부품, 차량용 첨단소재 등 공모사업 선정으로 포스트 전자와 자동차 산업을 선도할 기반이 든든해졌다. 특히 민선7기 1년 동안 과학기술분야 국가 공모사업으로 1,871억원을 확보한 것은 괄목할만한 성과다.
이와 함께 포항 강소형 연구개발특구와 혁신도시의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지정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신산업 육성의 기틀을 마련해 나가고 있으며 중수로 원전해체기술원, 원전현장인력양성원 설립으로 원전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관광(관광 혁신 기반 조성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 프로젝트 추진)
관광산업의 혁신을 위해서 경북관광공사를 경북문화관광공사로 확대·개편하고, 관광진흥기금 조성, 문화관광혁신위원회 운영 등으로 관광산업 리노베이션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외 진출기업의 근로자 관광단체 유치에 집중해 5월말까지 총 2,429명의 해외 기업 관광객을 유치하고, 시군 대표 축제를 대상으로 도내 23개 시군이 상호교류하고 홍보를 지원해 붐업을 도와주는 ‘축제 품앗이 프로젝트’를 추진해 올해 시범실시한 5개 축제에 전년대비 방문객이 30%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 농업(스마트팜 혁신밸리 유치 및 농업유통혁신 기반 구축)
‘제 값 받고 판매걱정 없는 농업’은 경북도의 농정 철학이다. 이를 위해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을 개원하고 ‘유통혁신 5개년 실천계획’을 수립했다. 수출진흥기금 80억원을 조성하고 수출단지도 67개소 육성해 수출 기반도 탄탄히 했다.
또한 새로운 시책으로 ‘월급받는 청년농부제’가 시행됐고, 1,332억원 규모의 국책사업인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한창 조성중이다. 2018년 말 기준으로 경북은 농업소득 1위를 기록하고, 경북의 농식품과 수산식품 수출이 각각 역대 최고액을 달성했다는 점은 눈에 띄는 변화다.
‣ 균형개발(도청신도시 명품도시화 및 김천혁신도시 활성화, 울릉일주도로 완공 등 도로․철도 핵심사업 추진)
균형개발을 위한 걸음도 계속되고 있다. 2단계 건설에 들어선 도청신도시는 진입교통망 3개 노선 건설과 ‘경북도서관’개관을 앞두고 있고, 역사에 남을 도시로 만들기 위해 총괄건축가를 영입했다. 김천혁신도시는 ‘복합혁신센터’ 건립과 ‘산학연 클러스터’활성화로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하나 둘 그려지고 있다. 민선7기 동안 55년만에 전구간이 개통된 울릉일주도로를 비롯해 경부고속도로(영천~언양) 확장 등 도로·철도 19개 지구가 준공되었고, 105지구가 건설 중에 있다. 동해선 단선전철 사업이 예타 면제가 되었고, 문경~김천간 전철사업도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사업추진 가능성을 높였다.
‣ 민생안전(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확대 및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미세먼지 대응체계 구축 및 저감사업 확대)
한편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민생 살리기에 온 힘을 쏟아왔다. 중소기업 정책자금을 기존보다 2,100억원 이상 대폭 늘렸고, 취약계층을 위해 각종 자금 지원을 확대했으며, 아울러 사회적경제 기업 181개를 육성하고,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위누리’ 개발로 인지도를 높이고 우체국 쇼핑몰 등 판로를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
미세먼지 등 도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결되는 문제에 있어서는 한치의 소홀함도 없었다. 기존 9개 시군에만 설치된 ‘대기오염 측정망’을 전 시군에 36개를 설치하고, 친환경차를 2,445대 보급하는 한편 경유차는 3,965대 폐차 지원해 미세먼지 유발을 줄였다. ‘미세먼지 쉼터’와 같은 공간을 26개 설치하고 도시숲 68곳을 조성한 것도 눈에 띄는 성과다.
‣ 세계화(한러지방협력포럼 성공개최 등 환동해 시대 개막)
본격적인 환동해시대를 열기 위한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최근 ‘경상북도 동부청사’를 개청했고 울릉공항과 포항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의 조속한 건설로 하늘길·바닷길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개최된 ‘제1회 한러지방협력포럼’에서는 문재인 대통령과 러시아 극동연방관구 9개 지자체가 참석한 가운데 ‘포항선언’을 도출해 신북방경제의 거점임을 선언하기도 했다.
아울러 세계로 발을 넓혀 러시아 연해주, 중국 후난성과 자매결연을 체결했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사무소를 개소하는 등 경제·관광 파트너십 구축으로 신남방·북방 교류를 강화했다.
‣ 상생현안해결(대구경북 상생협력 강화,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지 연내 확정 견인)
대구경북 상생협력의 역사도 다시 쓰여졌다. 지난해 8월, ‘대구·경북은 하나’라는 모토 하에 ‘한뿌리 공동선언문’이 채택된 이후, 상생사업이 큰 진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가장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 연내 최종부지 선정을 앞두고 있다. 3천명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대경혁신인재 양성 프로젝트’와 ‘농산물 직거래 장터’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오랜 기간 해결책이 보이지 않던 지역 현안 해결에 도전적이고 저돌적인 추진을 해 왔다. 그 결과 통합신공항 건설, 영천 경마공원 조성 등에 대해 진일보한 결과를 얻어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현재 경북은 경제 침체에 따른 일자리 문제와 저출생·고령화·공동화로 인한 지방소멸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직면해 있다. 기존 도정의 핵심 방향인 일자리 창출과 저출생 극복의 목표를 바탕으로 민선 7기 2년차에는 경제 활성화와 행복공동체 구현에 주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면서
향후 도정방향으로 ▴일자리로 만드는 행복경제 ▴아이세상, 행복공동체 ▴새롭게 정립되는 미래먹거리 ▴세계속에 우뚝서는 관광 1번지 ▴통합신공항으로 만들어가는 새역사 등을 제시했다.
‣ 일자리로 만드는 행복경제
이철우 도지사는 무엇보다 도민들의 삶에 가장 중요한 부분 중의 하나인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정책들을 강력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북형 일자리 모델’을 정립하고 확산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LG화학의 투자로 1천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구미형 일자리’를 성공시키고, 이어 차세대 배터리 중심의 ‘포항형 일자리’와 전기 상용차 중심의 ‘경주형 일자리’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복안이다.
장기적으로는 시군별 수요에 따라 특화 일자리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민경제 종합지원 전담기구인 ‘행복경제 지원센터’를 하반기 중에 설립하는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책을 대폭 강화하고 사회적경제 기업 활성화에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 새롭게 정립되는 미래먹거리
미래전략 산업으로 철강과 전자 등 경북의 주력산업 침체에 대한 돌파구도 마련한다. 기존 4대 권역 체제에서 ‘백두대간 네이처 생명산업 벨트’, ‘낙동강 ICT 융합산업벨트’, ‘금호강 지식산업벨트’, ‘동해안 메가 사이언스 밸리’, ‘혁신도시 드림모아 프로젝트’의 5대 권역으로 재정립한다.
이를 통해 그간 집중했던 신약, 미래형자동차, 첨단베어링, 5G, 홀로그램, 탄소산업 등과 함께 청색기술, 생활로봇, 지능형 농기계, 재난안전, 항공․국방 등 신규 산업을 집중 발굴·육성한다. 또한 원자력연구원 유치를 통해 경북을 세계적인 원자력 연구단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 산업의 성장을 위한 혁신 거점 조성에도 주력한다. ‘포항 강소연구개발 특’를 세계적 벤처밸리로 조성하고,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지정과 1,500억원 규모의 ‘차세대 배터리파크’ 조성에도 도정 역량을 집중한다.
또한 구미지역의 스마트산업단지(4,000억원), 스타트업 파크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만전을 기해 침체된 지역 산업의 성장 기폭제로 활용할 계획이다.
‣ 아이세상, 행복공동체
행복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발걸음도 빨라진다. 명품 돌봄인프라 구축을 위해 ‘경북형 마을돌봄터’ 70개소, ‘국공립어린이집’ 174개소, ‘공공산후조리원’ 4개소를 2022년까지 마련하고, 저출생 극복 공감대 확산을 위해 136개 단체가 참여하는 ‘저출생 극복 100가지 해법찾기 프로젝트’를 새롭게 추진한다.
이철우표 정책 중에서 지방소멸의 대안으로 평가받는 ‘이웃사촌 시범마을’은 행복 공동체의 대표 모델로 구현한다. 특히 창업지원과 정주여건 조성으로 청년을 정착시키고 스마트팜, 특화농공단지 등으로 일자리가 넘치는 풍성한 공동체를 구축해 ‘사라지는 농촌을 살아나는 농촌으로’ 만드는 이철우표 실험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도 지난 3~5월, 문경과 예천에서 시범운영한 결과를 분석·보완해 올 하반기에는 500명 규모로 본격 추진한다. 2022년까지 2천명, 도내 8천여개의 전 경로당에 적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웃사촌복지센터’도 시군을 중심으로 확대 설치한다.
‣ 세계속에 우뚝서는 관광 1번지
‘2020년 대구경북 방문의 해’를 앞두고 대대적인 관광기반 정비에도 힘쓴다. 문화재연구원을 확대·개편한 ‘문화재단’을 설립하고 ‘문화콘텐츠진흥원 동남권센터’도 개소해 문화관광의 기반을 넓힌다. 23개 시군이 참여하는 ‘관광진흥기금’도 매년 100억원씩 조성해 경북 관광의 틀을 바꿔나갈 계획이다.
또한 사람이 북적이는 축제로 만드는 ‘축제 품앗이’를 비롯해 식당, 숙박업의 시설을 개선하고 관광객 편의를 위한 ‘여행자 센터’를 설치하는 등 여행자 친화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미 2천4백여명의 유치 성과를 보인 바 있는 ‘해외진출기업 근로자 대상 관광 유치’에도 대기업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
한편 기존 추진하던 관광 인프라 확장도 계속해 나간다. 현재 43개 사업 중 16개 사업만 완료된 ‘3대 문화권 사업’은 2021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대규모 프로젝트인 ‘신라왕경복원사업’도 속도를 낸다.
‘경주 천북 관광단지’와 ‘포항 영일만 관광특구’도 빠른 시일 내 지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 세계문화유산은 올해는 ‘한국의 서원’을, 2021년에는 ‘가야고분군’을 등재시키고 ‘조선의 태실’과 같은 추가 등재 대상도 계속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미래 농업의 기반이 될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농업유통혁신이 농민들에게 체감될 수 있도록 속도를 높여 나간다.
‣ 통합신공항으로 만들어가는 새역사
무엇보다 대구·경북의 대역사를 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은 이전주변지역 지원계획을 조속히 심의하고, 이전후보지 주민의 투표를 거쳐 빠르면 올해 11월 중으로 최종 이전부지를 선정하고 공항경제권 전략 마련을 통해 통합신공항을 경북의 새로운 발전 거점으로 만들어 나간다.
도청신도시는 ‘경북 도서관’을 하반기 개관하고, ‘스포츠 콤플렉스 지구’ 등을 조성해 주민들의 생활 수준을 높이는 한편, 기존 신도시 조성 2단계 계획은 ‘총괄건축가’ 등을 통해 보완·추진해 안동 하회마을과 같이 수백년 동안 사람들이 찾는 명품 도시로 만들 복안이다.
주민 교통 편익과 지역의 성장동력 강화를 위해 고속도로 3지구, 국도 확·포장 27지구, 국지도 11지구, 지방도 확·포장 55지구, 철도망 9지구 등을 추진해 교통망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간다. 특히 ‘동해중부선 복선전철화’, ‘동해안 고속도로’, ‘영일만 횡단구간’, ‘문경~김천 전철’ 등은 중앙 정부를 끊임없이 설득해 관철해 나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1년간 마련한 기반을 바탕으로 민선7기 핵심 사업들의 성과 가시화에 주력하여 지역 경제의 성장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이 함께 이루어지도록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