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의장 정훈선)는 5월 16일 제20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3일까지 8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16일 첫날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17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한다. 20일부터 22일까지는 김호석 의원 등 총 6명의 의원이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을 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3일은 제5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하여 회부된 안건을 의결함으로써 폐회할 예정이다.
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시정 질문을 통해 집행부의 행정을 점검하고 상임위원회별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현장방문,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시정 질문은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첫날인 20일은 우창하, 조달흠, 김경도 의원이 질문하고, 21일은 권광택, 김상진 의원이, 22일은 김호석, 권기탁 의원 등 총 7명의 의원이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