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이 농산물가공창업 전문가 양성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5월 14일 농산물가공센터 가공교육관에서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창업 전문가 양성교육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청도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농산물가공 창업 기초반 과정으로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월 23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농식품 산업전망, 농가상품분석,식품위생관련 법규, 창업 인허가 절차 등 다양한 과목으로 구성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이석헌(매전/교육생)씨는 “이번교육을 통해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차별성 있는 가공기술력 습득과 농업경영 마인드를 배워 농촌에서 꼭 성공한 가공전문가가 되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2017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농산물가공 창업교육은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통한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농가소득 극대화를 이루며, 지역농식품 가공산업의 핵심인재를 양성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