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의회(의장 박기호)는 4월 11일 제25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2일까지 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청도군의 2018 회계연도 세입·세출에 대한 결산과 예산 이월·전용의 적정성, 불용예산 발생 등 전년도 예산 집행 전반에 관한 사항 등을 점검한다.
또한 군의회는 이날 임시회에서 청도군 건전 재정운영을 위해 4월 30일부터 15일간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가 실시됨에 따라 박재성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전 각북면장 안주봉씨와 전 청도읍장 이승욱씨를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했다.
한편 박기호 의장은 11일 개회사에서 “최근 전국에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이 많이 발생하여 막대한 피해가 발생된다.”면 “청도군에서는 산불예방 계도와 사전 점검으로 단 한건의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의원들에게는 항상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집행부와 소통하여 행복하고 따뜻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