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3월 25일 제23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7일까지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의결하고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한다.
이에 앞서 군위군은 당초 본예산 3,277억1,600만원보다 168억1,000만원이 증액된 3,445억2,600만원의 추가경정예산을 확보, 의회에 제출했다.
군위군의회는 2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이연백, 간사:박운표) 심의를 거쳐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심칠 의장은 개회사에서 “추경 예산안에 대해 시급성과 형평성을 고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이고 세심한 심사를 하여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해 달라”고 했다.
또한 “해빙기에 빈번히 발생하는 안전사고와 봄철 산불예방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