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3월 20일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에 위치한 캠프 캐롤에서 대한민국-미군부대 소속 한국인 직원이 근무 중에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구기지사령부 공보실장 미스터 카메론 포터는 사고와 관련하여 “대구기지사령부의 소방 및 구급대는 칠곡경찰서와 함께 사고 현장에서 전면적인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고인의 가족, 친지, 그리고 동료 여러분께 진심어린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사망자의 성명을 포함한 신상정보는 가족에게 사고 소식을 통보 중이므로 공개가 불가하다.”며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사고조사가 완료되면 밝힐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