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 동구을 지역위원회는 경기도 화성시을 지역위원회와 국민대통합과 국가균형발전의 동반자로서 양 지역 공동 발전과 대한민국 번영에 이바지하고, 당의 정강정책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7일(목) 오후 5시 시당 회의실에서 열린 대구 지역위원회와 타 시·도의 지역위원회가 최초로 갖는 협약식에는 남칠우 대구시당위원장, 이승천 동구을 지역위원장과 화성을 지역위원장인 이원욱 국회의원(경기 화성을) 외에도 동구갑․을지역 지방의원과 경기도․화성 지역 지방의원 및 당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동구을 지역위원회와 화성을 지역위원회가 정기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양 지역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동반자 관계를 유지․발전 시켜나가자는 차원에서 마련했다.
이원욱 화성을 지역위원장은 “대구지역에서 당선 가능성이 높은 지역과 협약식을 맺어 영광이다.”고 말했고 이승천 동구을 지역위원장은 “화성시와 대구 동구을, 대구시당이 함께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칠우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은“이번 동구을 지역위원회의 상생협력 협약 체결을 모범사례로 하여 나머지 지역위원회들도 타 지역과 활발한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