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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남상생포럼’ 출범식 개최

영남권 보수포럼의 통합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남상생포럼’이 15일(금) 오후 2시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중심국가포럼(경남), 청년미래비젼포럼(전국), 대구경북상생 포럼(대구, 경북) 부산포럼21(부산), 한국여성자원봉사자포럼(여성), 울산미래 성장포럼(울산) 6개의 포럼이 통합체 형식으로 출발하는 자리에 자유한국당 김병준 혁신비상대책위원장과 최병길 비상대책위원, 김광림 의원, 조경태 의원, 윤재옥 의원, 윤영석 의원, 정미경 전의원과 청년최고위원 이근열 후보자가 참석했다.

 

특강에 나선 김병준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평화는 국민들이 전쟁이 없다는 확신이 들어야 한다는 것.”을 전제하며 “북핵이 있는 상황에서는 평화는 오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또, “진보는 성장이론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우리나라 진보는 성장이론이 없다, 오직 나누는 분배의 이론만을 가지고 있다.”면서 문재인 정부의 거짓 평화, 거짓 성장을 비판했다.

 

 

경북 안동의 김광림 의원은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초선에 당선된 행정고시 출신 경제통, 경북을 기반으로 한 후보” 임을 내세워 “당내에서 싸우지 않고 화합하는 최고위원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경남 양산의 윤영석 의원은 과거 문재인 대통령이 양산에서 자신을 낙선시키기 위해 노력했던 사례와 김경수 드루킹 댓글 사건을 언급하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최근 5.18 망언에 관련된 김순례 비례대표의원은 사즉생의 마음으로 받은 기호 4번임을 강조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자신의 딸을 외국으로 이주시킨 것이 바로 적폐.”라고 지적했다.

 

한편, ‘영남상생포럼’은 보수회복의 전환점의 기로에서 영남 각 지역에 결성된 포럼과 조직체를 연합 결성하여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포럼 구성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을 마련해 보수통합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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