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시민에게 봉사하는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남칠우)은 2019년 1월 12일 첫 행사에 이어 ‘제2회 민주당 데이’를 2월 9일(토) 오후 4시부터 동성로 대백 앞 야외무대에서 개최했다.
2.28 민주운동 59주년 기념 대구시민과 함께 공감한마당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2.28민주운동 사진전시회’와 고 김대중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의 2.28 행사 기념사를 듣고,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초대회장을 역임한 장주효 선생의 ‘2.28운동 증언’의 초청 특강이 이어졌다.
특히,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수석 최고위원이 ‘2·28의미와 오늘의 정치현실 및 과제’라는 주제로 연설해 자리를 빛냈다.
이어진 자유발언은 이경숙 중구의회의원이 ‘대구중앙시립도서관 존치’에 대해 연설했고. 윤선진 서구지역위원장은 ‘서대구 KTX 역사 민주당이 해냈습니다.’라는 주제로 연설을 이어갔다.
남칠우 대구시당 위원장은 “지금 민주당은 집권당이다. 대구시민들은 대구 발전을 위해 민주당을 잘 이용해 달라.” 또, “민주당 대구시당과 민주당 소속 광역·기초의원들도 대구 시민의 충실한 심부름꾼이 되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날 행사 내내 성서 폐목발전소 반대, 공수처 신설, 체육계 성폭력 아웃, 갑질신고센터 안내 등의 현안 퍼포먼스를 펼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