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청장 조재구)은 ‘제29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후보자를 3월 8일까지 추천받는다.
‘자랑스러운 구민상(區民賞)’ 은 내 고장 남구의 발전과 살기 좋은 지역사회 건설에 희생적으로 봉사하며 모범이 되어 온 구민에게 수여되며, 거주지 동장, 보건소장, 기관 및 단체의 장이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으며, 추천대상은 남구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여야 한다.
시상부문은 사회봉사부문, 사회공헌부문, 효행・선행부문, 문화체육부문 등 4개 부문이다.
수상자에게는 남구 구민상 조례에 의하여 예우하고 구민상 상패를 수여하며, 시상식은 대덕제 행사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행정지원과(☎664-2226)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헌신 봉사하며 우리 15만 남구 구민의 귀감이 되는 숨은 지역 주민들을 적극 발굴하고 포상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