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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김천시, “미세먼지 공포로부터 시민들의 건강 지킨다!”

정부 마련한 ‘미세먼지 종합대책’에 근거한 각종 사업 적극 시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근 최악의 미세먼지로 한반도가 ‘잿빛 공포’에 휩싸이자 김천시(시장 김충섭)가 날로 증가되는 미세먼지 공포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종합대책 마련에 나섰다.

 

지난해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국민 중 남성은 80%, 여성은 90%가 미세먼지에 대한 불편함을 호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김천시는 날로 증가되는 미세먼지 공포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정부가 마련한 ‘미세먼지 종합대책’에 근거한 각종 사업을 적극 시행하고 시민에게 미세먼지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시민 스스로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 한다는 계획이다.

 

김천시에서 마련한 종합대책으로는 □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및 전기차 보급 확대, □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노약자와 어린이 보호를 위한 공기청정기 보급사업, □ 미세먼지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 □ 도로에 있는 비산먼지 제거 및 대기배출사업장 관리 감독 강화, □ 집안에서 요리·조리 중에도 미세먼지가 발생한다 등이다.

 

□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및 전기차 보급 확대

 

미세먼지 주 발생 원인이 되고 있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나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노후경유 차량을 조기 폐차를 유도하여 미세먼지 발생을 저감한다.

 

이에 시는 2018년도 1억 4,4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노후경유차 127대를 폐차 유도했다, 올해에는 예산을 대폭 확대하여 4억원의 예산으로 400여대의 노후경유차를 폐차 유도하여 미세먼지를 저감 할 계획이다.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은 2017년도 6대, 2018년도 7억 5,600만원의 예산으로 39대의 전기차를 보급했다. 올해에는 9억 900만원의 예산으로 61대의 전기차를 보급하는 등 향후 전기차 보급사업을 확대 추진 할 예정이다.

 

올해에 처음 시행되는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은, 노후 경유차량의 경우 LPG차량에 비해 무려 93배나 많은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므로 차령이 9년이 초과된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차로 전환하는데 1억 7,500만원의 예산으로 대당 5백만원을 지원하여 35대의 노후경유차를 조기폐차를 추진하여 미세먼지 저감에 노력한다.

 

 

□ 미세먼지 취약계층인 노약자와 어린이 보호를 위한 공기청정기 보급사업

 

미세먼지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약자와 어린이 건강 보호를 위해 먼저, 11억 8천만원의 예산으로 경로당 516개소에 722대의 공기청정기를 보급하고, 2억 1,500만원의 예산으로 어린이집 99개소 481대의 공기청정기를 보급한다.

 

또한 김충섭 시장은 후보자 시설 각급 학교 교실에 공기청정기를 보급하겠다는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우선적으로 유치원 및 초등학교 1∼2학년 교실에 공기청정기가 보급되면, 김천시는 초등학교 3∼6학년 교실에 공기청정기를 보급한다.

 

내년에 교육청에서 초등학교 전체로 보급을 확대하면 기 설치한 공기청정기를 중·고등학교 교실 전체로 확대하여 타 시·군에 비해 공기청정기 보급사업을 1년 앞당기는 효과를 거둘 예정이다.

 

□ 미세먼지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

 

현재 김천시 대기오염측정소는 1993년에 처음 설치하여 이전 끝에 문당동측정소 1곳만 운영해 오다가, 지난 연말 개정된 대기오염측정망 설치 운영 지침에 따라 두 개소 이상 설치시에는 반드시 공단지역에 설치하여야 하므로 현재 평생교육원 옥상에 대광동측정소를 추가 설치하여 시 운전 중에 있다.

 

지난해부터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높은 혁신도시가 있는 율곡동지역 주민들의 건의에 따라 자체예산 2억원을 확보하여 올해 상반기내에 율곡동주민센터 주변에 세 번째 대기오염측정소를 설치하여 지역별로 미세먼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요구에 빠르게 대처 할 계획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시청, 이마트사거리와 학교 밀집지역인 율곡초, 농소초, 김천고등학교 주변, 권역별 측정지역 등 10곳에 미세먼지 알림 신호등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미세먼지 상황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 도로에 있는 비산먼지 제거 및 대기배출사업장 관리 감독 강화

 

대형 노면진공청소차량 1대, 살수차 1대를 구입하여 도로 노면에 있는 모래 및 분진 청소구간을 확대·운영하고 미세먼지 예·경보 발령이 예상될 경우 주요 간선도로 및 학교 주변 도로에 살수하여 미세먼지 저감을 강화 하는 한편, 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해 관내 대기배출사업장은 총 238개업체로 TMS(굴뚝자동측정기기) 부착업체는 배출농도를 실시간으로 환경부로 전송하는 시스템을 갖춘 사업장은 4개 업체와 1, 2종에 해당하는 16개 업체는 경상북도에서 관리 감독한다.

 

김천시가 관리하고 있는 218개 업체에 대해서는 매년 정기점검을 실시하여 관련법령 위반 시 과태료 부과 및 고발 조치를 취하는 등 업체 관리·감독을 강화해 미세먼지를 저감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지역 집중 점검과 비산먼지를 발생시키는 대형 공사 현장을 집중 점검하고, 봄철 농촌지역 불법소각행위가 근절되도록 홍보를 강화하여 깨끗한 대기환경을 만들어 도시이미지 제고와 시민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집안에서 요리·조리 중에도 미세먼지가 발생한다.

 

미세먼지는 가정에서 가스레인지, 전기그릴, 오븐 등을 사용하는 조리를 할 때도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한다. 또한 음식표면에서 15∼40㎚ 크기의 초기입자가 생성되고 재료 중의 수분, 기름 등과 응결하여 그 크기가 커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세먼지는 조리법에 따라서 그 발생정도가 다르다. 특히 기름을 사용하는 굽기나 튀김요리는 재료를 삶는 요리보다 미세먼지 농도가 최소 2배에서 최대 60배 높게 발생되므로 집안에서 요리 시 환기를 철저히 시켜 가정 내에서 건강을 지키는 습관을 생활화해야 한다.

 

김충섭 시장은 “최근 미세먼지로 인해 전 국민이 불쾌감을 넘어 공포심리가 가중되는 만큼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저감노력에 많은 예산을 투자 할 것이며,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이야말로 진정한 시민의 행복지수를 올리는 것으로 인식하여 시정의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