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전국을 상대로 전원주택에 침입하여 절도행각을 일삼아 온 피의자들이 경찰에 검거됐다.
상주경찰서(총경 강성모)는 ’19년 1월 3일 농촌지역 전원주택에 침입하여 금품을 절취한 절도범 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상주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18년 12월 24일부터 ’19년 1월 3일까지 경북 상주, 경기 용인, 충남 공주 등에서 전원주택에 침입하여 11회에 걸쳐 현금 및 귀금속 2,500여만원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현재 검거한 피의자 2명을 구속하고, 달아난 공범 1명을 추적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