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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울릉군, 맞춤형 복지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울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복지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이에 울릉군 울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재훈, 박진동)는 12월 10일 울릉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2018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2018년 한 해 동안의 협의체 활동을 보고하고,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한 ‘2019년 협의체 특화사업 계획’, ‘희망2019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모금과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현안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고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했다고 전했다.

 

김재훈 민간위원장은 “한 해 동안 위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돌본다고 고생을 많이 했다. 이제 2019년 새해에 추진해야 할 사업에 힘을 모아, 나눔의 향기로 모두가 행복한 울릉읍을 만드는데 노력하자.”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박진동 울릉읍장은 “지난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에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대상자의 입장에서는 좀 더 섬세한 배려가 필요함을 느꼈다. 울릉읍에서는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좀 더 많은 노력과 활동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회의를 통해 앞으로 민·관 협력 사업에 더욱 능동적이고 주도적인 활동과 2019년 새롭게 시작하는 협의체 특화사업(사랑의 반찬 나눔)을 통해 지역의 복지 체감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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