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관내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12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한마음회관에서 ‘2018년 울릉군 고3 청소년 자원봉사 및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는 고3 학생들의 지친 수험생활의 피로를 풀고 긍정적인 자아인식과 더불어 건강한 사회인으로 새 출발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워 주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특히 올해는 3가지 프로그램(수지 에니어그램, 팔찌 매듭공예, 다육 아트)을 다채롭게 진행하여 고3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수험생활로 지친 고3 수험생들에게 사회로 나가기 전에 좋은 추억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