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체육회(회장 오도창)는 오는 17일 영양군생활체육공원에서영양군족구협회 주관으로 ‘제15회 영양군체육회장기 족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군민에게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족구 동호인 저변 확대를 위해 진행되며 총 17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체육회장은 “족구는 소수의 인원이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상대방의 공격을 방어하고 다시 공격을 함으로써 조금이라도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스포츠다. 그만큼 선수들이 집중하기에 정말 멋진 경기를 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벌써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앞으로 남은 체육행사 동안 선수들이 안 다치고 몸 관리 잘하였으면 좋겠다.”라며 “남은 행사를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