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의회(의장 김선욱)는 1일 국회의 의정자료를 공유하기 위해 국회도서관과 ‘국회·지방의회 의정자료 공유 통합시스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회․지방의회 의정자료 공유 통합시스템’은 지방의회의 발전과 의회민주주의 실현 및 국회와 지방의회의 의정자료, 정책자료 등을 통합·공유하기 위해 국회도서관에서 개발한 시스템이다.
이번 양기관간 업무협약 체결로 향후 국회․지방의회 의정자료 공유 통합시스템에서 고령군의회의 회의록, 의안정보, 의정활동자료를 비롯해 지역현안소식 등 제공에 상호협력하게 됐다.
김선욱 의장은 “현재 사회는 정보화 사회이다. 모든 정보는 쉽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따라 국회도서관과의 업무협약 체결은 고령군의회가 선진 의회로 한발 더 전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령군의회의 의정자료가 시스템에 등재되면 타 의회와 의정 활동 내용이 즉각 비교가 가능하므로 앞으로 다른 지역의 모범이 되는 선진화된 의회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