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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울진해경, 야간 표류 중이던 요트 긴급구조

영덕군 대진 동방 0.7해리 해상에서 9.8톤급 세일링요트 스크류에 어장 로프 감겨 표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9월 29일 밤 10시50경 경북 영덕군 대진 동방 0.7해리 해상에서 스크류에 어장 로프가 감겨 표류 중이던 9.8톤급 요트가 긴급 구조되는 사건이 발생해 울진해양경찰서가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에 나섰다.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9월 29일 밤 10시50경 경북 영덕군 대진 동방 0.7해리 해상에서 9.8톤급 세일링요트(승선원 4명)의 스크류에 어장 로프가 감겨 표류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저녁 7시 3분경 A호 선장 B씨(64년생, 경북 포항 거주)는 제11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10.5-10.9, 울진군 후포마리나)참석차 양포항을 출항해 이동 중 야간 기상불량으로 정치망 어장에 스크류가 감겨 표류하게 됐다.

 

 

사건발생 후 세일링요트는 해로드앱을 이용해 구조요청을 했으며, 울진해경서 경비정(P-95정)과 해경구조대, 파출소, 민간구조선이 현장으로 급파했다.

 

이날 울진해양경찰서는 너울성 파도와 우천으로 기상이 불량함에도 불구하고 울진구조대 2명이 잠수장비를 이용하여 해상에 입수해 감긴 로프를 제거하는 등, 승선원 4명과 요트를 3시간 가량 예인한 후 울진 후포항으로 무사히 입항 시킨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