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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울릉군, 농촌여성 전문기능 강화로 일자리 창출

‘원예활동지사 자격취득, 치매예방지도사 및 웃음치료사 자격취득과정’ 성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김병수)이 농촌지역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과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농촌여성 전문인력 육성에 나섰다.


이에 울릉군은 농촌지역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과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울릉군농업기술센터에서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원예활동지도사 자격취득과정’,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치매예방지도사 및 웃음치료사 자격취득과정’ 등 총 2개 과정의 농촌여성 일자리 창출 전문기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원예활동지도사 자격취득과정은 최근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힐링 원예활동을 통해 교육적, 심리적 적응력을 기르고 정서적 안정감을 찾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치매예방지도사 및 웃음치료사 자격취득과정은 기억력, 지적능력의 감퇴가 점차적으로 진행되는 치매에 대한 교육을 통해 이를 예방하고 웃음과 긍정으로 서로 소통하며 힐링하는 방법의 교육으로 운영됐다.


이외에도 울릉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여성의 역량강화를 위해 2014년 장아찌제조사 자격과정을 시작으로 2016년 한식조리기능사, 꽃차 마이스터 자격취득과정, 2017년 중식조리기능사, 우리떡 지도사 자격취득과정 등 지역여성의 전문능력 습득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임석원 울릉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여성의 전문능력 배양 및 폭넓은 지식 습득으로 경제활동 기반을 조성하고 여성 일자리 창출로 농촌생활 활력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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