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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획

(여름휴가 8) “문경에서 다이나믹한 짚라인 타면서 몸과 마음 힐링하세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 100선 중 1위 차지한 문경으로 떠나는 여름휴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 “올여름 휴가 어디로 떠나세요?”아직 계획 세우지 않았다면 경북 문경에서 다이나믹한 짚라인 타면서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몸과 마음도 힐링하세요~”


문경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실시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 100선 중 1위를 차지한 ‣ 문경새재를 비롯해 ‣ 밤 테마여행인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  ‣ 선유동·용추계곡 ‣ 쌍용계곡 ‣ 운달계곡 ‣ 오미자테마터널 ‣ 문경철로자전거 ‣ 국민여가캠핑장 ‣ 불정자연휴양림 등이 있다.




‣ 문경새재


그 옛날 새들도 날다가 쉬어간다는 높고 험준한 문경새재는 가장 아름다운 옛길로, 전구간이 6.3㎞ 황토흙길로 이뤄져 있어 국내 최고의 트래킹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개울을 벗 삼아 이어지는 정갈한 흙길을 타박타박 걷다보면 수백년 전 시간속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듯하다.


‣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


밤 테마여행상품인 달빛사랑여행은 6월부터 10월까지 보름에 가까운 토요일에 맞춰 문경새재 제1관문에서 오픈세트장까지 달빛풍광을 맞으면 걸어가면서 다양한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1회차(23일) 붉은 악마 모여라!, 2회차(7월28일) 더위야 물럿거라, Ghost Park, 3회차(8월25일) 별이 쏟아지는 새재에서, 4회차(9월22일) 엄마아빠 어릴 적에(가을소풍), 5회차(10월27일) 드라마가 있는 문경새재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새재옛길과 달빛, 그리고 사랑이라는 주제로 문경문화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도록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인원제한은 없고 참가비는 1인당 1만2천원이다. 커플, 가족, 단체 할인 등도 있다. 참가희망자는 홈페이지(www.mftf.kr)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 선유동․용추계곡
 
백두대간의 명산 가운데 하나인 대야산에는 충북괴산과 문경쪽에 각각 선유동이라는 절경이 예로부터 시인묵객과 자연을 즐기는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신선들이 노닐었다는 선유동계곡은 대야산 골짜기의 맑은 물이 내려오면서 빚어낸 계곡으로 이름 그대로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내게 할 만큼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선유동은 웬만한 가뭄에도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할 수 있을 만큼 항상 맑고 풍부한 계곡물이 흐르고 바닥이 암반으로 돼 있어 여름철이면 피서객들이 몰려드는 곳이다.


선유동 입구에서 대야산 쪽으로 계곡을 올라가면 용이 하늘로 올라갔다는 암반계곡 용추 계곡이 나타난다. 암수 두마리의 용이 하늘로 오른 곳이라는 전설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용추 양쪽 거대한 화강암 바위에는 두 마리의 용이 승천할 때 용틀임하다 남겼다는 용비늘 흔적을 볼 수 있다. 아래 용추 폭포에 패인 소(沼)의 모양이 하트모양이어서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 쌍용계곡
 
문경시 농암면 내서리 쌍용계곡은 골이 깊고 물이 맑아 아주 옛날 청룡 황룡 두 마리가 놀다간 곳이라 해 이름 붙여 진 곳이다. 이곳은 속리산에서 발원한 계곡이 도장산과 청화산을 좌우에 거느리고 흘러 물의 맑기와 차기가 손꼽히는 곳이다. 3km를 흘러내리는 계곡물은 쌍용폭포와 신원폭포를 만들었으며, 곳곳에 자리한 기암괴석은 탄성을 내지르기에 아깝지 않다. 또한 수십 명이 한꺼번에 앉아 쉬어도 비좁지 않은 넓은 바위에는 울창한 수풀 사이를 내리쬐는 햇볕이 들어 일광욕을 하기 에도 안성맞춤이다.




‣ 운달계곡


문경시 산북면 김용리 운달산 아래 김용사 입구 운달 계곡은 냉골로 불려 질 만큼 여름철에도 시원한 바람과 맑은 물을 자랑하는 곳이다. 골짜기마다 흐르는 계곡에는 한여름에도 손을 담그면 얼음덩어리를 띄워 놓은 듯 차가워서 냉골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그 물속에 발을 담그고 하늘을 뒤덮은 숲의 계곡바람을 맞고 있으면 뼈 속까지 서늘해지는 곳이다. 수령 300년이 넘는 전나무 숲속에는 군데군데 천수를 다한 고목들이 조각품마냥 운치를 더해주고 이름 모를 산새들의 지저귐이 이방인의 혼을 뺏어 갈 듯한 울창한 숲의 터널을 걷다보면 우측으로, 수림으로 둘러쌓인 고찰이 나타난다.


인근 김용사는 서기 588년 신라시대 창건된 고찰로 지방문화재 자료인 대웅전 등이 위용을 보이고 있으며 대성암, 양진감 등 4개 암자를 두고 있다.




‣ 오미자테마터널
 
경북8경 중, 1경인 문경시 마성면 진남교반과 고모산성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 속에 540m의 문경오미자테마터널이 있다. 문경오미자테마터널은 길이 540m, 폭 4.5m의 문경선 철도 터널인 석현터널에 만들어졌다. 항상 섭씨 14~15도의 온도를 유지하는 이 터널은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는 입구 50m근처에만 가도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다. 터널 안에는 오미자와 관련된 코너와 와인바, 카페 그리고 여러 테마의 문화공간이 조성되어 있어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 문경철로자전거
 
문경철로자전거는 20년 전 석탄을 실어 나르던 철로를 활용한 전국 최초의 철로자전거이다. 구랑리역, 문경역, 가은역, 불정역 등 4개역 구간이 추가로 개통되면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구간을 운행하게 됐으며 문경의 대표 체험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여름 성수기 기간(7월~8월)에는 진남역 구간에서 한시적으로 야간운행을 시작한다. 환하게 LED불빛을 밝힌 철로자전거는 시원한 강바람을 가르며 색다른 추억을 선사한다.




‣ 국민여가캠핑장
 
문경새재도립공원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문경새재 국민여가캠핑장은 자연의 여유로움 속에서 휴식을 나누고, 즐거운 관광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테마펜션이다. 만화 ‘개구쟁이 스머프’의 버섯집을 닮은 황토형 9동과, 하얀 얼음집 모양의 독특한 건축디자인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이글루형 6동은 문경새재의 비경을 가까이에서 보고 느낄 수 있다. 캠핑장에서 자연생태공원 탐방로를 따라 이어지는 새재1관문에서 3관문까지의 옛길은 천혜의 자연이 살아 숨쉬는 문경새재에서만 누릴 수 있는 맨발걷기, 힐링 산책코스이다.




‣ 불정자연휴양림


작약산 자락 수정봉(487m)과 조봉(671m) 사이에 자리한 불정 자연휴양림은 천연 활엽수림으로 이뤄진 휴양림 입구부터 산막으로 이어지는 길가에는 야생화단지의 꽃과 나무들이 뚜렷한 사계절의 향기를 담고 정겨움을 준다.


산 정상에서부터 맑은 물은 산막들 사이로 흐르고 계곡 중간 중간 보를 막아 만든 물놀이장이 길을 따라 이어져 있으며 나무그늘 아래 놓인 통나무 데크와 벤치가 시원한 산바람과 함께 여유로운 휴식을 더한다. 휴양림 내 쉼터는 숲속의 집과 카라반 시설이 있으며, 나무 사이사이 지어진 숲속의 집은 11동의 통나무집과 1동의 황토집이며, 카라반 시설 14동 포함 총 26동이 연중 운영된다.


또한 휴양림 내 설치된 (주)짚라인 코리아에서 운영하는 9개의 다이나믹한 짚라인 코스는 푸른자연과 함께 즐기는 최고의 레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여름철 더위를 잊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