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8 (목)
임광원 울진군수는 29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17년 종무식'에 참석해 한 해 동안 수고한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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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2025년 2분기(4~6월) 경북지역 관광 동향 분석 결과를 8월 18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이동통신 위치 데이터, 신용카드 소비 데이터, 내비게이션 검색 데이터와 더불어 인공지능 기반 소셜미디어 분석 플랫폼인 퀘타아이를 결합해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방식으로 도출됐다. 이번 2분기 경북을 찾은 내국인 방문객은 총 4,641만 7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380만 5천명)보다 6.0% 증가했다. 외국인 방문객은 162만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3.9% 급증해 코로나19 해제 이후 3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외국인 방문객의 두드러진 회복은 경북 관광의 국제적 경쟁력 강화를 방증하는 지표로 평가된다. 지역별로는 문경, 울진, 경산이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문경시는 ‘빵축제’와 ‘찻사발축제’ 등 대표 축제가 흥행을 거두면서 방문자 비중이 3.6%로 전년 대비 9.1% 늘었다. 울진군은 동해선 개통과 지질명소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 효과로 전년 대비 8.7% 증가한 2.5%의 비중을 기록했다. 경산시는 커피축제와 자인단오제를 앞세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8월 28일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협력사 품질 부서장 및 직원 등을 대상으로 원자력 품질교육을 시행했다. 협력사의 품질 역량을 높이기 위한 이번 교육에는 70개 협력사 직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원자력 품질보증 관련 심화 내용과 일반규격품검증(CGID), 주요 품질 미흡 및 우수사례, 그리고 공급자검사 지적사례를 중심으로 협력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의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협력사 품질교육은 수강생별 수준을 고려해 기초 및 심화과정으로 구분했으며, 집합 교육 전에는 새로 개발된 온라인 과정을 사전학습으로 수료하도록 함으로써 집합교육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올 상반기 기초 과정(집합) 및 온라인 교육을 통해 700여 명이 수료했고, 하반기는 심화과정으로 원자력 품질부서장 및 5년 이상의 품질경력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청렴리더십 강의를 통해 품질만큼이나 중요한 청렴도를 높이는 데에도 한수원과 협력사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 소순규 한수원 품질보증처장은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운영을 위해서는 품질은 곧 신뢰라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무엇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글로벌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청정수소의 필요성 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국제적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8월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ʻ제3회 청정수소 국제포럼ʼ을 개최했다. 올해 세 번째 개최된 청정수소 국제포럼은 ʻ에너지 슈퍼위크 기간(8.25.~8.29.)ʼ 열리는 ʻ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ʼ의 에너지 분야 프로그램이다. ʻ2050 Net Zero 달성을 위한 청정전력과 청정수소의 역할ʼ을 주제로,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등 국제기구와 국내외 청정수소 관련 민・관・산・학・연 관계자 150여명이 참가했다. 포럼에서는 ▲청정에너지의 미래 : 청정전력과 청정수소 ▲청정수소의 경제성 확보를 위한 각국의 노력과 제언 ▲청정수소 실증 사례 및 교훈을 주제로 한 기조 발표와 함께 분야별 글로벌 전문가들의 심도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이 자리에서 한수원은 국제기구인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및 국내 수소산업진흥기관인 한국수소연합과 함께 기후변화 공동 대응과 청정에너지 확산 글로벌 협력 체계 마련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8월 27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부산 BEXCO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석해 SK에코플랜트·블룸에너지·블룸SK퓨얼셀 등 기업들과 함께 진행한 ‘연료전지 전해질 완제품 및 송풍기(Fuel Blower) 국산화’ 성공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국산화 성과에는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의 핵심 소재인 전해질을 비롯해 다수의 핵심 부품이 포함됐다. 지난 2021년 한수원·SK에코플랜트·블룸에너지·블룸SK퓨얼셀 등 4개 기관은 협약을 맺고 SOFC 주기기 주요 품목과 관련한 국내 유망 기업을 발굴해 기술을 지원, 육성하며 계속해서 국산화에 성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SOFC 연료전지 핵심 소재 국산화율은 50%를 상회하게 됐다. 게다가 올해는 연료전지 자체에 머물지 않고 데이터센터 연계용 슈퍼캐퍼시터 및 열병합 기능의 흡수식 냉방기 등 주기기 연계 설비들까지 국산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에 성공하며 중소기업의 수출 역량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연료전지발전은 연소가 아닌 화학반응을 이용한 발전 방식으로,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어 미래지향적인 발전원으로 각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8월 27일 지속 가능한 알루미늄 솔루션을 공급하는 세계 최대 알루미늄 압연 및 재활용 기업 노벨리스는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먹는 샘물을 담은 캔제품 ‘THE 마신다’를 기부했다. 노벨리스 코리아는 이날 서울 용산구 서울연탄은행에서 기부식을 갖고 기후변화에 취약한 노인과 아동을 위해 동아오츠카의APEC 2025 KOREA 공식 협찬 음료 ‘THE 마신다’ 3만 캔을 전달했다. ‘THE 마신다’의 알루미늄 포장 용기는 노벨리스 코리아 영주공장에서 생산한 재생원료 고함량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되어 자원순환 효과가 우수하고 탄소배출 감축에 기여할 수 있다. 이번에 기부된 먹는 샘물을 담은 캔제품은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을 통해 서울을 비롯해 부산, 울산, 강원 원주, 경북 영주 등 전국 각지로 전달돼 폭염 등 기후위기 상황에 즉각 대응이 어려운 이웃들의 갈증 해소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박종화 노벨리스 코리아 대표는 “노벨리스는 저탄소 알루미늄 소재 솔루션을 통해 탄소 감축에 앞장서는 한편, 알루미늄 재활용을 확대하며 지속 가능성 증진에 주력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세상을 함께 만든다는 노벨리스의 기업 이념을 지역사회로 확장해 노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병원장 민경대)은 8월 27일 본원 향설대강당에서 신규 교직원을 대상으로 의료인용 아동학대 선별도구(FIND)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료 현장에서 아동학대 징후를 신속히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제 사례 중심의 학습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교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 과정으로는 ▲FIND 선별도구 의미와 실제 적용 방법 소개 ▲교육 영상 시청 ▲참여형 FIND 퀴즈 ▲아동보호 실천 다짐 공유 ▲수료증 수여 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퀴즈와 다짐 공유 등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교직원들이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실질적인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김성수 아동보호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직원들이 아동학대 발견에 보다 민감하게 대응하고 주도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방식으로 새싹지킴이병원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17개 경북새싹지킴이병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경북새싹지킴이병원 슬로건 공모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의료인용 아동학대 선별도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8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9주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자생식물 팜앤비즈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자생식물 팜앤비즈 전문가 양성과정’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지역민‧소상공인의 지역산업 개발 및 자립기반 강화를 목적으로 개발된 지역 맞춤형 전문교육 프로그램이다. 2025년 상반기에 진행된 교육에 지역민과 지역농가 30명이 참여해 교육 만족도 평균 95점 이상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상반기 교육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따라 지역사회의 기대와 요구를 반영해 하반기에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총 12회차 40시간으로 이론과 현장 실습을 병행해 진행되며 수료자에게는 전문과정 수료증이 발급된다. 세부 교육 내용으로는 ▲자생식물 식별 및 이해 ▲식물 병‧해충 관리 ▲야생화 재배‧관리 현장 견학(한택식물원) ▲산림식물 재배 기술 ▲정원 및 수목관리 실습 ▲식물 활용 브랜딩 및 부가가치 창출 ▲식물 특허 활용 ▲식물 유통 과정 등을 다룬다. 이규명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경찰서(서장 총경 김말수)는 8월 27일 호서남초등학교 앞에서 문경경찰서, 문경시청, 문경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교통장애인협회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확산하고 있는 일명 ‘픽시자전거’의 위험성과 함께 향후 경찰의 적극적인 계도·단속 계획에 대해 적극 알렸다. 픽시자전거는 기어가 고정된 자전거인데 최근 픽시자전거의 브레이크를 제거하고 스키딩* 등 위험한 행위를 하여 사고위험이 매우 큰 실정으로, 제동장치가 없는 자전거가 다른 사람에게 위험하고 통행장해를 초래한다는 민원이 계속되고, 사고도 발생하여 현행법률상 적극적인 법 적용이 필요하다.(* 자전거 뒷바퀴를 의도적으로 미끄러뜨려 제동하거나 코너링하는 기술) 픽시자전거는 차에 해당하고 제동장치를 정확하게 조작·운전하여야 한다는‘도로교통법’ 제48조 제1항에 규정을 위반한 것에 해당하므로 향후 제동장치 없는 자전거를 타는 경우 안전운전 의무위반으로 적극 계도·단속하고 18세 미만 아동의 경우 부모에게 통보하고 경고 조치할 예정이다. 다만, 여러 차례에 걸쳐 경고하였음에도 부모가 적절한 조치를 하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8월 31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이하 대전)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28R 원정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대전전 1무 1패를 기록한 김천상무는 최근 2연승의 기세를 살려 첫 대전전 승리와 함께 2위 수성에 도전한다. □ 2경기 9골! 폭발적 득점력 앞세워 시즌 첫 3연승 도전! 김천상무는 최근 물오른 공격력을 바탕으로 올 시즌 첫 3연승 사냥에 나선다. 최근 2경기에서 9골을 몰아치며 2연승을 달리고 있다. 득점이 한 선수에게 치중되지 않는 점도 고무적이다. 서울전에서는 원기종, 김승섭, 맹성웅, 이동경, 이동준, 김찬이 골맛을 봤다. 이어진 수원FC전에서도 박상혁, 김승섭, 이동경이 득점을 기록했다. 정교한 세트피스도 주목할 만하다. 서울전 코너킥, 수원FC전 프리킥 상황에서 완벽한 세트피스로 득점을 올렸다. 올 시즌 대전전에서 아직 골을 넣지 못한 것을 복기하면, 날카로운 세트피스 한방을 통해 공격의 활로를 개척하는 것도 승부수가 될 수 있다. 다만, 수비적인 부분에서 집중력이 필요하다. 앞선 2경기에서 4실점을 내주며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소방서(서장 김병각)는 8월 27일 오후 1시부터 안동시 웅부공원에서 법흥119안전센터 소방대원과 안동여성의용소방대원 등 총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 대상 ‘방화문 닫기 안전문화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연기 질식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스스로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원들은 캠페인에 앞서 시민들에게 ▲방화문 도어클로저 훼손 금지 ▲방화문 하단 말발굽·고임목 설치 금지 등 기본 관리 요령을 설명했다 이어 웅부공원 방문객과 주변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방화문 닫고 대피하기 ▲방화문 주변 장애물 방치 금지 ▲평상시 방화문 닫힘 상태 유지·관리 등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홍보하며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김병각 안동소방서장은 “불길보다 더 무서운 것이 바로 연기이며, 닫힌 방화문 하나가 수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계도와 교육을 통해 방화문 닫기가 생활 속 안전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서장 김재미)는 농산물 수확철을 맞아 가산파출소, 가산자율방범대, 가산농협, 관내 기업체(니피폴리머)와 합동으로 농산물 절도범죄 예방활동을 추진한다. 9∼11월은 농산물 수확기로 농사활동을 위해 집을 비우는 경우가 많아 농산물과 빈집털이 절도가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경찰은 농산물 경작지나 보관창고 등 취약장소를 중심으로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마을회관이나 이장회의를 방문하여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해 ‘피땀 흘려 가꾼 농산물 함께 지켜주세요! 수상한 사람·차량 발견 시 112 신고’라는 현수막을 각 마을 입구에 게시하고, 전광판, 마을이장 소통방에 공유하여 홍보하였다. 또한, 자율방범대와 협력하여 취약지역을 합동순찰하는 등 농촌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범죄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칠곡경찰서는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후로 농산물 수확이 감소 돼 농민들의 상실감이 큰 만큼 농산물 절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7월 30일 실시한 상주시산림조합장재선거에 있어 신문(인터넷신문 포함)에 후보자의 선고공보 내용을 광고한 혐의로 A씨(언론인)를 8월 19일 상주경찰서에 고발했다. 선관위 관계자에 따르면 상주시산림조합장재선거에 있어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인 A씨는 7월 말경 OO신문사의 지면신문에 후보자의 사진과 선거공보 이미지를 광고 형식으로 게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비슷한 시기에 □□인터넷신문사의 홈페이지 시작화면에도 같은 후보자의 선거공보 이미지를 광고란에 게재한 혐의도 받고 있다.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제24조(선거운동의 주체․기간․방법)에 따르면 후보자와 후보자가 지정하는 1명(후보자의 배우자, 직계존비속 또는 해당 위탁단체의 임직원이 아닌 조합원․회원 중)이 이 법의 규정에 따라 선거운동을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누구든지 어떠한 방법으로도 선거운동을 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하는 경우 같은 법 제66조(각종 제한규정 위반죄)제2항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덕소방서(서장 박치민)는 지난 8월 17일 오후 3시 01분경 영덕군 팔각산 하산로 인근에서 산악사고 신고를 받고 신속히 구조에 나섰다. 이날 사고는 산악회 활동 중이던 50대 여성이 하산 도중 발을 헛디뎌 넘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는 골반통증이 심한 환자에게 응급처치를 실시한 뒤 산악용 들것을 이용해 안전하게 구조 후 구급대에 인계했다. 부상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치민 영덕소방서장은 “최근 여름철 산악 활동이 늘면서 실족이나 부상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며 “등산객들은 반드시 안전 장비를 갖추고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해 사고를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타인 명의로 국회의원후원회 4곳에 각 2천만원씩, 총 8천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한 혐의로 ‘A씨(○○산업 대표)’와 ‘B씨(공모자, ○○산업 계열사 직원)’를 지난 8월 1일 대구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024년 8월 A씨는 B씨에게 국회의원 4명의 후원회에 2천만원씩 기부할 것을 지시한 혐의다. ‘B씨는 ○○산업과 그 계열사 임․직원 중 60명의 명의를 차용하여, 4개 후원회에 2천만원씩 총 8천만원을(임․직원당 100만원 또는 200만원씩) 송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치자금법(이하 ‘법’)‘제2조(기본원칙)제5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타인의 명의나 가명으로 정치자금을 기부할 수 없고, 이를 위반한 경우 법 제48조(감독의무해태죄 등)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또한 법 제11조(후원인의 기부한도 등) 제1항·제2항에 따르면 후원인이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후원금은 연간 총 2천만원(하나의 국회의원후원회에는 연간 500만원)을 초과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한 경우 법 제45조(정치자금부정수수죄)제2항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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