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6일 관내 와이너리에서 열린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2025 영천愛 와인&다인(wine&dine)’ 2차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가을밤의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청춘 남녀들이 참여했으며, 와인 만들기 체험, 매칭 토크, 팀 미션 레크리에이션 등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집중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와이너리에서 적극적으로 교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그 결과 총 6쌍의 새로운 커플이 탄생하는 성과를 거두며 행사의 목적을 달성했다.
시는 이번 2차 행사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오는 11월 2일 ‘영천愛 와인&다인’ 3차 행사를 끝으로 올해 프로그램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3차 행사 참가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이메일(ok@chamhan.co.kr)로 접수 가능하며, 모집 대상은 영천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기업에 재직 중인 1981년~1999년생 미혼남녀다.
시 관계자는 “2차 행사에서도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마지막 3차 행사는 한층 풍성하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될 예정이니, 많은 청춘 남녀들이 참여해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사진 1부: 영천시는 지난 26일 관내 와이너리에서 열린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영천愛 와인&다인(wine&dine)’ 2차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