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칠곡숲체원은 10월 18일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 경북지역의 문화소외 현상 해소를 위한 산림문화 토크콘서트 ‘숲:울림(자연과 문화가 만나는 순간)’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 산림문화 접근성을 높이고자 연기(Acting)와 공연(Show)이 어우러진 콘서트 형태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배우 김성균 씨의 문화 발전 응원 영상 상영 ▲경북지역 예술가의 음악 공연 ▲산림문화 인식개선 설문조사 등으로 운영됐다.
국립칠곡숲체원은 대건고등학교 -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 취약계층,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참가자들이 숲과 문화를 편안하게 만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문화소외 해소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우진 국립칠곡숲체원장은 “이번 ‘숲:울림 토크콘서트’를 통해 숲 속에서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하여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기대하고 참여하고 싶은 산림문화 서비스를 계속해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