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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엄마까투리‘꽁지’, 환경부 어린이 홍보대사에 위촉

어린이 환경안전 인식 확산 공로… 25일 위촉식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안동시·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과 제작사 퍼니플럭스가 함께 만든 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의 막내 캐릭터 ‘꽁지’가 9월 25일 환경부의 어린이 환경안전 홍보 대사로 공식 위촉된다.

 

‘엄마까투리’는 2016년 EBS TV시리즈 첫 방영을 시작으로 올해 시즌 6에 이르는 인기 애니메이션이다. 이번 위촉은 故 권정생 선생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엄마까투리 시리즈가 어린이들에게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아온 점을 높이 평가한 결과다. 환경부는 ‘엄마까투리 꽁지’를 통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환경보건 인식을 확산하고, 친환경적 생활문화가 일상생활에도 정착하도록 이끌 계획이다.

 

위촉식은 9월 25일 개막하는 제11회 어린이 환경안전 전시회에서 진행되며, 엄마까투리 ‘꽁지’는 이날 뮤지컬 공연을 통해 첫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앞으로는 ▲어린이 환경보건 홍보영상 출연 ▲친환경 생활문화 캠페인 참여 ▲환경안전 교육 콘텐츠 협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환경안전 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이종수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장은 “꽁지가 환경부 홍보대사가 돼 무척 자랑스럽다”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엄마까투리 애니메이션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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