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는 7월 15일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청도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와 후문에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교육지원청 및 청도초 교직원과 봉사단체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 리플릿과 홍보용품(형광펜, 가방커버, 부채)을 배부하고 스쿨존 통행차량의 운전자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서행, 신호기 미설치 횡단보도 앞에서의 일시정지 의무를 집중 홍보했다.
청도경찰서(서장 이일상)는 “어린이 교통안전 뿐만 아니라 청도 군민 전체가 안전한 교통문화가 조성을 위해서는 캠페인에 유관단체가 한 자리에 모인 것처럼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수적”이라며 “교통안전수칙 준수 및 배려 운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