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화)
(데일리대구경북뉴스= 황지현 기자) 안동시는 6월 27일 오는 7월 1일 하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 결과는 아래의 참고 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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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6월 30일 경주 The-K 호텔에서 황주호 사장과 최익규 상임감사위원 공동주관으로 ‘새로고침! 한수원Plus’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 ‘새로고침! 한수원Plus’는 한수원의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으로, 한수원은 조직 내 자율적이고 실천 중심의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연중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황주호 사장과 최익규 상임감사위원은 지역 사업소 근무 직원 100여 명과 함께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청렴 우수사례 등에 대해 소통했다.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실무에서 겪는 청렴에 대한 고민, 제안 등에 대해 사장과 상임감사위원에게 직접 질문하며 열린 대화를 나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생각과 의지를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직원 모두가 공감하고 실천하는 청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수원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은 바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국민의 신뢰를 받는 공공기관으로서 책무를 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 이하 공단)은 오는 7월 7일부터‘2025년도 신입사원 36명’을 채용한다. 정규직 31명(보훈특별 4명, 고졸 별도전형 3명 포함)과 비정규직 5명으로 나누어 선발한다. 공단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직무역량이 뛰어난 인재를 선발하며, 사회형평적 인재 채용을 위해 일반직으로 보훈 부문을 별도 모집한다. 일반직은 방사선관리, 국제협력, 설비계통, 방폐물관리, 부지조사, 시설운영, ICT, 재무금융 분야이며 취업지원대상자(보훈) 4명, 고졸인재 3명을 포함하여 총 29명을 선발한다. 공무직은 경비, 시설물관리(조경) 2명이다. 비정규직은 체험형 장애인인턴 3명, 휴직대체근로자 2명을 모집한다. 입사지원서는 7월 15일 오후1시까지 채용 사이트(https:// korad.scout.co.kr/)에서 접수하며, 직무기술서 등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https: //www.korad.or.kr)내 채용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는 6월 29일 경주시 문무대왕면 장항리 한수원 본사 일대에서 경주시사이클연맹(회장 김용관)이 주관하고 월성원자력본부가 후원하는‘2025 한수원과 함께하는 경주 바람의 언덕 전국 힐클라임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23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3회째 진행 중이며, 전국 각지에서 약 500명의 선수들과 가족 등 총 650여 명이 행사에 참가했다. 황주호 사장을 대신하여 전대욱 부사장은 환영인사로 “자전거는 우리의 두 다리를 동력으로 움직이며, 건강과 환경을 보급하는 친환경적인 이동 수단이다. 한국수력원자력도 친환경에너지 기업으로 미래 세대에게 깨끗하고 맑은 자연을 물려주며 사회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며 참가선수들을 격려했다. 또한 “천년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경주시의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용관 경주시사이클연맹 회장은 “경치 좋고 푸른숲으로 둘러싸인 유서깊은 토함산을 배경으로 무공해 청정고장인 문무대왕면 장항리에서 자전거를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 치러지는 이 대회는 우정을 나누면서 즐겁고 행복한 기억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이종수)은 6월 27일 독도에서 서경덕 교수(경상북도 독도 문화산업 콘텐츠 홍보대사)와 함께 올 하반기 TV 방영을 앞둔 ‘강치 아일랜드’ 사전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만남은 진흥원이 서경덕 교수와 함께 기획해 지난 2일 유튜브에서 공개한 ‘독도 섬기린초’에 이은 다섯 번째 협업 행사다. TV애니메이션 ‘강치 아일랜드’를 본격적으로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TV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제작되는 ‘강치 아일랜드’ 는 총 26편(편당 11분)으로, 마법학교에 다니는 강치들이 독도와 바다를 지키는 수호 마법사로 성장해가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다룬 작품이다. 섬기린초, 사철나무 등 독도 자생식물과 다양한 생태환경을 아이들에게 보다 쉽게 교육적 메시지를 던져줄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로 제작되고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서경덕 교수와 특별한 만남은 광복 80주년 독도 역사 탐방 행사와 함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본 행사는 독도 방문 및 울릉도 곳곳에 남아 있는 독도의 역사적 발자취를 살펴보고 보존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취지로 기획됐다. 또한 독도에서 서경덕 교수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6월 28일 대구디자인진흥공단 컨벤션홀에서 자립준비청년의 성공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2025년도 열여덟혼자서기’사업 후원금 5억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황영기 회장)에 전달했다. 올해로 5년차를 맞은 ‘열여덟 혼자서기’는 아동복지시설 퇴소를 앞둔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으로, 기초교육, 직장 인턴십, 자립수당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는 특히, 자격증 취득 지원, 사회기술훈련 등 취업 특화 프로그램을 신설해 경제적 자립 역량 강화에 집중했다. 한편, 이날 후원금 전달 행사에서는 자립준비청년 대상 경제교육도 있었다. 자립을 먼저 경험한 선배이자, 본인의 자립 이야기를 담은 책 ‘비밀에 기대어’의 저자인 허진이 작가가 강사로 나서 기초 금융 상식, 금융사기 예방법 등 실제 자립에 도움이 되는 금융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 한수원 채용설명회 원전인력양성원 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를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한수원 입사지원 시 받을 수 있는 우대사항, 원전인력양성원 교육생 선발 과정 등 원전 일자리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여러분과 함께한 민선 8기의 여정이 어느새 3년을 맞이했습니다. 소멸위험과 고령화 등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도 군위는 눈부신 변화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도전이 위대한 것은 위기에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절박함을 동력 삼아 과감하고,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었다는데 값진 의미가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군민 여러분의 단합된 힘이야말로 군위의 오늘을 만든 저력이자, 내일을 여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지난 3년은 대구․경북 중추도시로서 반듯하고 강건한 군위를 만들겠다는 군민과의 약속을 실행으로 옮기는 치열한 시간이었습니다. 때로는 왜곡과 혼란, 갈등과 역경이 막아서는 순간도 있었지만 당당하게 맞섰고, 그 어떤 벽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그 결실은 분명합니다. 오랜 제동에 부딪혔던 군위군 대구 편입을 위해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인 끝에 민선 8기 1년 만인 2023년 7월 1일 대구광역시 군위군 시대를 개막하게 되었고, 편입 1년 8개월 만에 읍면 전역에 급행버스 4개 노선이 개통되며 체감도 높은 대구생활권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창군 이래 최대 사업인 대구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민 80.2%가 “계속 살고 싶다”고 답했다. 칠곡군이 지난해 실시한 군정 만족도 조사에서 나온 결과다. 민선8기 3년, 칠곡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그리고 그 변화는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숫자이기도 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취임 직후부터 관용차 대신 자전거로 출근하며 민생 현장을 누볐다.‘사람 정(情)류장’, 타운홀 미팅 등 주민과 직접 마주하는 소통의 자리를 만들었고,‘스마트 보고’시스템으로 불필요한 의전과 관행을 줄였다. 내부 조직문화는 더 유연해졌고, 행정은 더 기민해졌다. 형식보다 본질에 집중한 행정 변화는 빠르게 현장에서 체감되기 시작했고, 주민과의 신뢰는 점차 두터워졌다. ◆ 소통에서 성과로… 전례 없는 국비 유치 공모사업 전담팀을 신설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 공모사업을 따낸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사업비는 도시 인프라, 농업, 관광, 교육 전반에 고르게 투입되며 칠곡의 체질을 바꾸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이 같은 세일즈 행정은 전국을 무대로 성과를 냈다. 대통령실과 국회를 직접 찾아다니며 사업 필요성을 설명했고,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 발전종합계획 반영으로 890억 원을 확보하고 할매문화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민선 8기 고령군이 출범한 후, 3년이라는 시간을 변함없이 함께해 주시고, 지금 이 순간에도 여전히 우리가 함께할 수 있음에 가슴 깊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민선 8기 시작점에 결연히 함께했던 고령군민과 우리 모두는, 숱한 혼란과 위기를 이겨내고, 민선 8기 3년을 하나가 되어 달려왔습니다. 취임 첫 날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이라는 이 위대한 여정에 묵묵히 동행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군민의 소리를 대변해주신 고령군의회 의원님들, 언제나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군정추진에 밀알이 되어준 고령군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난 3년간, 누군가 혼자만의 힘으로는 결코 버틸 수도, 해낼 수도 없는 수많은 일들을 우리는 군민과 함께 맞댄 머리, 마주 잡은 손, 맞춰 걷는 발걸음으로 이루어냈고, 고령은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도시가 되었습니다. 지산동 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고, 대가야의 옛도읍으로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으며 대한민국 다섯 번째 고도로 지정되는 등 가야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존경하는 문경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먼저, 국내외 어려움이 계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한결같이 시정을 신뢰하고 힘이 되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난 3년, ‘시민 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문경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며, 더 큰 가능성을 향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KTX 문경역 개통과 함께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본격화되며, 지역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했습니다. 아울러, 테르메 그룹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글로벌 웰빙 리조트 유치의 기반도 마련했습니다. 스포츠 분야에서는 시청 실업선수단이 육상, 씨름, 소프트테니스 등 다양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자긍심을 높였고, 박서진, 윤윤서, 장혜진, 이재희를 비롯한 홍보대사들도 활발한 활동으로 문경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농업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가 있었습니다. 신세계 백화점에 입점한 프리미엄 감홍사과는 출시 3일 만에 완판되어 브랜드가치를 입증했고, 문경 오미자는 유럽 수출에 성공하며, K-FOOD 세계화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소방서(서장 최원익)는 6월 27일 칠곡군 종합운동장에서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하했다. 긴급구조종합훈련은 대형 재난을 가정한 훈련으로 칠곡소방서 주재하에 유관기관·단체들의 협업으로 재난 현장의 대응체계 구축을 확립하기 위한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칠곡군청, 칠곡경찰서, 구미 차병원 등 15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하여 376명, 장비 41대가 동원 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지진발생에 따른 복합재난(붕괴, 화재, 압사 등) 발생으로 인한 다수사상자 발생으로 가정한 훈련이었으며, 실질적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하여 다수사상자 구급 훈련이 병행 추진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재난 상황 전파 및 자위소방대 초기 대응 ▲재난현장 행정지원팀 가동 ▲다수사상자 발생에 따른 구급 대응 ▲유관기관 업무 분담 및 역할 수행 훈련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긴급구조종합훈련은 다른 훈련과 다르게 대형 재난에 대비하여 유관기관과의 재난현장 총괄 지휘·조정·통제 체계 확립을 위한 훈련으로, 공조 체제를 강화해 군민의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김두형)는 6월 28일 성주별고을체육관에서 제4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및 제26회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소방기술 역량 강화와 대원 상호 간의 화합의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축사 등 개회식을 시작으로, 체육행사, 화합의 장, 시상식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경기종목에 있어 개인장비 착용 릴레이 등 현장활동과 관련된 종목을 실시하여 대원들의 현장대응 능력 향상과 소방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 김두형 성주소방서장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통해 앞으로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소방과 함께 성주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석영환 성주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성주군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이번 행사가 대원들이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경찰청(청장 오부명) 형사기동대는 6월 23일 부산의 한 아파트에 사무실을 차려 놓고 불법 도박사이트로 입금되는 도박자금을 세탁한 일당 8명을 검거하여 이 중 3명을 구속(6. 19.)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경찰청에 따르면 A씨(20대) 등은 친구 및 선‧후배 사이로 텔레그램을 통해 알게 된 도박사이트 운영자로부터 “도박자금을 세탁해서 전달해 주면 수수료를 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지난해 9월경부터 올 6월 16일까지 약 10개월 동안 주·야로 교대(12시간)하면서 대포통장으로 송금받은 도박자금 3,100억 원 상당을 유령법인 계좌 등으로 이체하고, 그중 일부인 11억 5,300만 원을 수수료로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A씨 등은 범행이 들통나지 않기 위해 텔레그램으로만 서로 연락하고 수 개월 마다 한 번씩 오피스텔과 아파트를 옮겨 다니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 등에게 대포통장을 제공한 B씨(20대)에 대한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해 자금세탁 일당까지 검거하게 됐다면서, B씨 상대로는 범죄수익으로 보이는 현금 3억 9,500만 원 상당과 명품시계 등을 압수하고, 범행 현장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6월 18일 오후 5시경,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참가를 마치고 복귀 중이던 경북119특수대응단 구조팀이 청주-상주 고속도로 문의청남대 IC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는 승용차 1대가 사고로 정차되어 있었으며, 차량은 앞부분이 파손됐으며, 차량에 갇힌 남성 1명을 구조팀이 신속하게 구조했다. 구조대원들은 즉시 충북소방본부 119에 신고하고, 구조된 환자를 도착한 구급대에 안전하게 인계했다. 이후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통제 업무까지 수행하며 완벽한 초기 대응을 마무리했다. 경북119특수대응단 구조팀은 불과 몇 시간 전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신속구조분야(RIT) 3위를 수상하고, 복귀중 실제 사고 현장을 목격해 그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으며 훈련과 실전이 다르지 않음을 증명했다. 경북119특수대응단은 “대회를 마치고 북귀하던 중 뜻밖의 사고 현장을 마주하게 되었지만 주저없이 구조활동에 나선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의 사명을 실제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순간이었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소방서(서장 안영호) 직원이 지난 6월 12일 오후 6시 53분경, 국립경국대학교 인근 도로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 위험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대응해 큰 피해를 막은 것으로 파악됐다. 김천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김천소방서 소속 장순호 소방장과 포항북부소방서 소속 장희재 소방교는 경북소방학교에서 열린 ‘제5회 소방청장배 드론경진대회 대비 합동훈련’을 마친 후 복귀하던 중이었다. 두 사람은 안동시내 방향으로 차량 이동 중, 전방에 주행하던 포터 차량 화물칸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하고 즉시 차량을 정차해 현장으로 접근했다. 이어 화물칸 내 가연물을 제거하고 자체적으로 초기 진화 활동을 실시, 본격적인 화재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성공했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평소 반복된 훈련이 실제 상황에서 정확하고 침착한 대응으로 이어진 대표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실전 중심의 훈련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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