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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칠곡소방서, 2025년 봄철 화재예방대책 평가 도내 ‘우수상’수상 쾌거

봄철 화재안전대책과 다양한 맞춤형 시책 성과 인정받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칠곡소방서(서장 최원익)는 2025년도 경상북도 봄철 화재예방대책 평가에서 22개 소방서 중 우수상을 차지하는 값진 성과를 이뤘다.

 

봄철 화재예방대책은 화재 위험성이 높은 3~5월까지 3개월간 봄철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중점 시책이다.

 

평가 항목은 ▲화재예방활동(건설현장 화재안전 강화·노유자시설·주거시설) ▲화재위험대비(행사장 안전관리 및 화재안전조사, 화재예방 교육·홍보) ▲본부 및 자체 특수시책 등 총 3대 전략, 7개 과제, 40개의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구성됐다.

 

칠곡소방서는 이번 평가에서 주거시설 안전 확보를 위한 캠페인 전개, 화재안전 취약계층 대상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맞춤형 소방안전교육·화재예방수칙 홍보 실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방화문 닫기 도민 인식 제고를 위한 이벤트’, ‘불(火’)안한 노후 안전(安全)으로 안심하세요’, ‘안전여행하GO! 체험하고GO! 선물도 챙기GO!’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자체 시책 또한 실효성과 참신성을 인정받아 지역 맞춤형 안전정책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해 적시성 있는 화재안전대책과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선제적 예방대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더욱 안전한 칠곡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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