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경찰서는 노인학대 예방·근절 추진 기간을 맞아 6월 11일 금성전통시장 일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금성노인복지관과 협업으로 학대 피해가 의심되는 사례에 대해 알리고 적극적인 신고와 상담을 유도하며 진행했다.
‘노인학대 예방의 날’(6. 15.)을 맞아 ‘노인학대’는 심각한 범죄임을 알리고, 특히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들을 보다 세심하게 살펴보며 학대피해노인 보호를 강화할 예정이다.
안양수 경찰서장은 “노인학대 피해는 대부분 은폐되는 특성상 조기 발견이 중요하므로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노인이 행복하고 안전한 의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