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는 6월 4일 오후 2시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전문기관 합동 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은 경찰청, 예천군청, 도로교통공단, 교통연구원, 손해보험협회 등 유관 전문기관이 참석하여, 교통사고 다발 지역에 대한 현장 실사, 운전자 행동 분석, 교통환경 진단 등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사고 예방 대책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현장에서 발견된 문제점에 대한 즉각적인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 지역 교통 여건에 맞춤 맞춤형 안전대책을 제시함으로써 단순 점검을 넘어 사고 예방 중심의 실질적인 대안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예천경찰서는 “이번 합동 컨설팅을 통해 지역 내 교통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교통사고 감소 및 시민의 생명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기태 경찰서장은 “이번 합동 컨설팅은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으며, 앞으로도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