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5월 19일부터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숲여행인 ‘초록공존’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산림치유원의 생태자원과 영주시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현대인의 심신 회복과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운영 내용으로는 ▲숲속 해먹 체험을 통해 심신 안정을 도모하는 ‘숲에 안기다’, ▲수중 활동으로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수치유’ ▲천연소재 라탄을 활용한 ‘생활소품 만들기 체험’ ▲영주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 명소 관광’ 등이다.
운영 기간은 오는 6월에서 8월까지 총 4회차이며, 모집 대상은 영주시 여행 및 웰니스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영주시 이외 지역 거주자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5월 19일부터로 회차당 최대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신청 방법은 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현 국립산림치유원장은 “모든 방문객이 산림치유 및 웰니스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치유와 휴식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림복지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