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 이하 ‘센터’)는 5월는 9일부터 1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경기 어린이박람회’에 참가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인공암벽 체험 프로그램과 안전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센터는 국립등산학교 전문 강사진이 참여하여 어린이들이 8m 높이의 실내 인공암벽 등반 체험을 통해 즐거움과 성취감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는 등반 전 준비운동, 등반 기초교육, 완강기 사용법 등 현장에서 진행되는 안전교육을 받은 후 인공암벽 등반을 체험할 수 있다.
서경덕 이사장은 “어린 시절부터 등산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것은 평생 안전한 등산과 트레킹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어린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인공암벽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