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는 4월 22일 관내 교통 사고다발지점 및 위험도로를 중심으로 교통·지역경찰 합동으로 전 좌석 안전띠 미착용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단속 결과, 안전띠 미착용 7건 ․ 무면허 단속 1건을 적발됐다.
1시간이라는 짧은 단속 시간과 비오는 날이라는 기상 상황을 감안할 때 이번 단속 결과는 운전자 안전불감증이 얼마나 심각한 수준임을 알 수 있다.
청도경찰서(이일상 서장)는 “안전벨트 착용은 교통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최소한 방어 수단이다. 안전띠 착용이 정착될 때까지 전방위 홍보와 강력 현장 단속을 병행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