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6 (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28일 오전 8시 30분 영상회의실에서 국소본부장 회의를 주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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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영주시와 공동으로 4월 23일부터 3일간 코레일 인재개발원 영주교육원에서 ‘제77회 한국트라이볼로지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첨단 트라이볼로지 혁신 기술과 친환경 모빌리티 기술의 발전’을 주제로 200여 명의 국내외 트라이볼로지 전문가, 기업과 연구기관 관계자가 참석하여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트라이볼로지는 상대운동에서 상호작용을 하는 표면에 대한 마찰, 윤활 및 마모 현상을 연구하는 학문으로 관련 기술은 마모와 마찰을 줄여 기계의 수명 연장 및 유지보수 비용 절감, 에너지 효율 향상, 생산 효율 개선 등 자동차·항공·조선·정밀기계·바이오 등 산업 전반에 걸친 핵심 기술이다. 학술대회 기간에는 ▴윤활제·윤활 기술 ▴계면·재료역학 메커니즘 ▴설계·생산을 주제로 논문발표 ▴그린카 자동차 산업 기술개발 ▴미래 모빌리티·친환경 전기자동차용 베어링 기술 등 특별 세션뿐만 아니라 전식(電蝕) 트라이볼로지 기술의 현재와 미래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행사 2일차에는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홍보의 시간을 가졌으며, 경북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국립종자원, 농촌진흥청 등 관계 부처와 협의하여 이번 산불 피해 농가에 종자와 묘목을 신속하게 공급함으로써 적기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산불로 봄철 영농에 사용하기 위해 농가 자체 보관 중이던 벼, 콩 등의 종자가 모두 불에 타서 농가의 심려가 크다. 특히, 증식 준비 중인 고추묘, 식재 준비 중인 과수 묘목의 피해가 커서 농가들이 정상 영농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상북도와 국립종자원․농촌진흥청이 합심하여 피해지역의 영농재개를 위해 8개 작물(벼, 참깨, 들깨, 땅콩, 조, 기장, 녹두, 콩)의 종자 21톤을 무상 공급하고 있다. 우선 1차로 조기 공급이 필요한 종자 11톤을 지원했으며, 2차 지원을 위해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서 소요량을 5월 2일까지 신청받고 있다. 국립종자원과 농촌진흥청에서는 품목별 추가 공급 물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신청 완료 즉시 추가 공급 예정이다. 벼 종자의 경우, 시군 수요조사를 받아 11품종 11톤을 4월 중순까지 공급 완료하였으며, 밭작물도 306kg을 공급했다. 특히 콩 종자 10톤은 파종시기(5월 중순~6월 초순)에 늦지 않도록 5월초까지는 공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4월 23일 오후 2시 공사 대회의장에서 ‘보문관광단지 민간투자 환경개선 사업’에 대한 입주업체 및 투자자 대상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대한민국 1호 관광단지인 ‘보문관광단지 지정 50주년’과 ‘2025 APEC 경주 개최’에 발맞춰 경상북도와 공사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보문 투자혁신 프로젝트’로 획기적인 민간투자 여건 개선을 통해 보문관광단지에 창의력과 경쟁력을 갖춘 민간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낸다는 구상이다. 지난해 공사의 입주업체 대상 설문조사 결과, ‘관광단지 내 시설지구 구분의 경직성’이 사업 추진의 가장 큰 장애로 지적됐다. 이에 공사는 신규 투자를 전제로 투자하고자 하는 시설지구로 조성계획 변경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7월 말까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8월 중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업체가 확정된다. 특히 본 사업은 경상북도가 도비 1억 원을 투입해 적극 지원하고 있는 사업으로, 경북도와 공사는 연내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2026년부터는 본격적인 사업 착공이 가능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이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정부가 4월 15일 발표한 ‘글로벌 반도체 경쟁력 선점을 위한 재정투자 강화방안’에 따라, 구미시가 반도체 소재·부품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했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정부 정책은 반도체 첨단기술 선점을 위한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국가전략산업으로 지정된 첨단특화단지를 중심으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종합적인 지원방안이다. 지원은 ▲인프라 국비지원 확대 ▲소부장 기업 대상 투자보조금 및 세제혜택 강화 ▲차세대 반도체 기술 개발 신속화 ▲전문 인재양성 등 이른바 ‘4대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구미국가산업단지는 이번 조치를 통해 인프라 국비지원 비율이 비수도권 기준 20%에서 40%로 상향 조정되면서, 최대 500억 원 규모의 국비 확보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 1,500억 원 규모의 구미국가산단 1~3단지를 연결하는 교량 사업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미 지역 내 반도체 소재·부품 기업들이 신규 설비 투자 시 최대 50%의 투자보조금과 기업당 최대 200억 원의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 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산불로 인한 농기계 피해 농가에 농기계 구입 지원을 위해 100억원(도비 50억원, 시군비 50억원)을 긴급 지원한다. 지난 3월말 임대용 농기계 구입 38억원에 이어, 이번에 농가 직접 구입 100억원을 추가로 지원함으로써 농기계 구입 지원에 총 138억원이 지원된다. 지난 3월 22일 발생한 대형 산불은 농작물 2,003ha, 시설하우스 1,480동, 축사 473동 등 농업분야에 큰 피해를 입혔다. 특히, 영농에 필수적인 농기계 17,265대가 소실되어 농가의 영농 어려움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경북도는 농기계에 대하여 긴급 복구비 100억원을 확보하여 즉시 시군에 교부함으로써, 농기계가 없어서 올 농사를 시작하지 못하는 농업인들에게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시군에서 조속히 농가 신청을 받아서 조기 공급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특히, 재난지원금을 포함하여 50% 보조를 기본원칙으로 하고, 시군 및 농가 여건에 따라 최대 70%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하여, 시련에 빠진 농업인들에게 농기계 구입 부담을 최대한 줄여주고자 한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산불 피해지역 임대농기계 구입을 위해 지방비 38억원(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관내 노인시설인 친절한재가노인복지센터(대표 강정호) 이용자 및 직원 일동은 4월 23일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경북의 산불 피해입은 이재민을 위해 성금 62만5천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피해지역의 복구와 주민 생계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관내 기업체인 일광영농조합법인(대표 이현송)은 4월 24일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경북의 산불 피해입은 이재민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피해지역의 복구와 주민 생계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관내 퇴직공무원 모임인 행정동우회(회장 김종철)는 4월 24일 경북의 산불 피해입은 이재민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피해지역의 복구와 주민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북도민행복대학 고령군캠퍼스는 4월 24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성금 12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고령군캠퍼스 2기·3기 동창회 및 4기 학생회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돕고자 마음을 모은 것으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고령군캠퍼스 2기·3기 동창회 및 4기 학생회에서는“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이재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이재민분들이 일상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경북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을 돕기 위한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잘 쓰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산불 피해지역에 분홍조끼를 입은 천사들이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 있다.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회장 임을순)는 최근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현장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됐다. △대피소 청소 △식사 제공 △영농철 일손 돕기 등 실질적이고 필요한 지원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분홍조끼를 입고 구슬땀을 흘렸다.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 임을순 회장은 “노란조끼로 상징된 자원봉사의 정신에 이어, 분홍조끼를 입은 우리는 따뜻한 손길로 이웃의 마음을 보듬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민들의 아픔이 하루빨리 치유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김후자 소장은 “생활개선회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참여가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고 있다”며 “지역 농업․농촌의 회복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생활개선안동시연합회는 앞으로도 재해 대응 및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한국여성농업인 상주시연합회(회장 김숙녀)는 4월 24일 상주시청 시민의 방에서 경북 산불피해 특별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 성금은 경북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사)한국여성농업인 상주시연합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이다. 김숙녀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기탁으로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성금의 뜻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경북 산불피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사)한국여성농업인 상주시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사)한국여성농업인 상주시연합회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한국여성농업인 상주시연합회는 200여 명의 여성 농업인들이 회원으로 활동하며 여성농업인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생산기술의 과학화, 경영의 합리화, 유통의 선진화 및 농업인의 권익신장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권익향상과 복지농촌 건설에 기여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는 음주운전 집행유예 기간 중, 또다시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경찰출석에 불응하며 도주한 50대 A씨를 체포영장 발부받아 검거 구속하고 차량도 압수했다. 칠곡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칠곡군 북삼읍 일대에서 혈중알콜농도 0.285% 만취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주차 중인 다른 차량을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도주한 A씨가 도피자금 마련을 위해 지인을 찾아간 사실을 통신 수사로 확인하고 이동 수단인 택시차량도 확인하여 탑승장소 인근 구미시 상모동 소재 모텔을 수색 끝에 은신 중인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소주 2병을 마시고 운전하다 사고를 내고 구속되는 것이 두려워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A씨는 과거에도 7회의 상습 음주 전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재미 칠곡경찰서장은 “상습 음주운전자의 차량은 적극 압수하고 도망하면 끝까지 추적 검거해서 구속수사 하는 등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오부명)은 최근 군부대나 교도소를 사칭 단체주문 후 잠적하거나 신뢰를 쌓은 후 다른 물품에 대한 대리 구매를 유도해 돈을 가로채는 이른바 ‘노쇼’(No Show․예약부도) 사건이 다수 발생함에 따라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이후 현재까지 도내에서도 이와 유사한 수법의 사건이 62건이 접수되어 수사가 진행 중이다. (경주경찰서) 군 간부 사칭, 대량주문 후 군부대 직인 위조 공문 제시, 전투식량 대리구매 빙자 업체 사업자등록증 제시하여 사기 지난 4월 12일 경주경찰서에 진해기지사령부 군수과 중위 김○○를 사칭한 사람이 도시락 90인분(약 180만 원 상당)을 주문하면서 훈련 중이라 바빠서 그러니 전투식량을 대신 구매 해 주면 도시락 대금과 함께 결제하겠다며 군부대 직인이 찍힌 위조한 ‘부대 행사물품 구매 확약서’ 공문과 전투식량 업체측 사업자등록증, 거래명세서를 제시하는 등 납품업체 계좌인 것처럼 속여 10,800,000원을 송금받고 잠적하여 피해를 입었다는 신고 접수 (구미경찰서) 교도소 직원 사칭, 대량주문 후 전투식량 대리구매 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 교통조사관은 4월 10일 교통사고 관련자 A씨(남, 76세)가 주거지 헛간에서 뇌출혈로 쓰러진 것을 발견하고 즉시 응급조치 및 병원 이송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칠곡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4월 9일 교통사고로 경찰서 출석 예정이었으나 연락이 되지 않자, 조사관은 최초 전화 통화 시 고령으로 말이 어눌하고 몸이 불편하다고 하여 건강상 문제가 있을 것으로 추측, A씨 주거지와 그 주변을 확인하게 된 것이다. A씨는 발견 당시 의식은 있으나 사지가 마비되고 대소변을 배출한 상태로 24시간 이상 방치되어 위급한 상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현재 대학병원에서 뇌출혈 수술 후 회복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경찰관인 나영환 경사는 통상 사고관련자 주거지까지 찾아가지는 않지만, 건강이 좋지 않아 보이고 고령으로 외딴집에 거주하여 확인하게 된 것이라며 소중한 생명 구조에 기여할 수 있어 너무나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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