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가 5개 대학*과 함께 인재 양성-취·창업-지역정주’의 선순환 발전 생태계 구축을 위해 공동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총 6개 대학] 국립금오공대, 가톨릭관동대, 국립군산대, 제주대, 한국기술교육대, 한국공학대)
4월 23일 서울 직업능력심사평가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상희 국립금오공대 부총장을 비롯해 김규한 가톨릭관동대 부총장, 엄기욱 국립군산대 총장 직무대리, 김일환 제주대 총장, 박철우 한국공학대 부총장, 유길상 한국기술교육대 총장이 참석했다.
6개 대학은 △정부사업 공동 협력 및 참여 △온라인 콘텐츠 공동 개발, 운영 및 활용 △각 대학 첨단시설 및 장비 공동 사용 △각 대학 소재지 광역·기초자치단체와 지역현안문제 등 공동 해결 △각 대학 소재지 지역기업 간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및 기업지원 등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특히 ‘인재 양성-취·창업-지역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발전 생태계를 구축하고, 국내 전략 산업을 활성화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각 대학의 역량을 모아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상희 국립금오공대 산학협력부총장은 “각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략 산업을 이끌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이러한 인재들이 지역에 정주하며, 지역을 발전시키는 선순환 체계가 구축되도록 6개 대학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