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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천상무, 대구 2대 0 완파로 홈 2연승 질주!

김천상무, '세 경기 연속 무실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4월 5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7R 홈경기에서 대구FC(이하 대구)를 2대 0으로 꺾고 홈 2연승을 달렸다. 리그 전체로는 6경기 무패의 기록이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키퍼 장갑은 김동헌이 꼈다. 백포는 지난 경기와 동일하게 조현택, 박찬용, 김민덕, 박수일이 구축했다. 중원은 서민우와 김봉수가 선발로 나섰다. 김승섭과 이동경이 양쪽 날개로 나섰고, 유강현과 이승원이 공격진을 꾸렸다.

 

□ ‘이동경 AS’ 김천상무, 김승섭-유강현 연속골로 2대 0 전반 마무리

 

홈 2연승을 노리는 김천상무는 새롭게 취임한 배낙호 구단주의 시축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경기는 초반부터 뜨거웠다. 전반 2분, 김동헌이 대구의 슈팅을 막아냈다. 이후 주도권은 김천상무가 차지했고, 연속 슈팅으로 대구의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10분, 이동경, 서민우, 유강현으로 이어지는 연계 플레이로 첫 슈팅을 만들었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김승섭이 다시 한번 상대의 골문을 노리며 영점을 잡았다. 이후로도 김천상무는 계속해서 슈팅을 시도하며 득점을 엿봤다.

 

전반 32분, 마침내 첫 골이 터졌다. 역습 상황에서 이동경이 상대의 견제를 뿌리치고 공을 몰고 나갔다. 이어 침투하는 김승섭에게 정확한 패스를 연결했다. 공을 받은 김승섭은 침착한 드리블로 수비를 무력화한 뒤,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득점의 기쁨은 계속 이어졌다. 전반 44분, 코너킥 찬스에서 이동경의 날카로운 크로스가 올라갔고, 유강현이 감각적인 헤더로 팀의 두 번째 골을 터뜨리며 전반을 마쳤다.

 

□ 세 경기 연속 무실점, “초반 흐름 계속 이어가고 싶다”

 

김천상무는 박수일의 체력 안배와 박승욱의 경기감각 회복을 위한 교체 투입으로 후반전을 시작했다. 대구도 3명을 교체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경기 양상은 전반보다 더 치열했다. 김천상무는 두 골에 만족하지 않았다. 대구도 만회골을 위한 시도를 이어갔다. 팽팽한 흐름 속 후반 66분, 김경준이 이승원을 대신에 필드를 밟았다.

 

후반 70분, 박승욱의 적극적인 오버래핑으로 결정적인 기회가 만들어졌다. 박승욱이 빠른 속도로 대구의 오른쪽 진영을 허물고 크로스를 올렸다. 침투하는 유강현이 다리를 뻗어 슈팅을 시도했지만, 아쉽게 크로스바에 맞고 말았다. 대구도 반격을 시도했다. 후반 87분, 날카로운 역습으로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었다. 후반 추가시간은 10분이 주어진 가운데, 대구의 파상공세가 계속되었다. 김천상무는 박대원과 홍욱현을 투입하며 수비력을 강화했고, 세 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정정용 감독은 “우선 궂은 날씨에도 경기장을 찾아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은 우리 선수들도 자랑스럽다. 세 경기 연속 무실점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 초반 상승세에 중요한 요인이라고 생각한다. 아직 초반이긴 하지만, 이 분위기를 계속 이어가고 싶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천상무는 오는 12일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8R 원정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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